가십 걸 시즌 3

블레어 지지자의 편향된 시선으로 바라본 시즌 3 1. 블레어 좀 그만 괴롭혀라. 아니, 주인공들 중에서 제일 공부 잘해 스펙 좋아 대학에 대한 열정도 있는 블레어의 꿈을 그렇게 꺾어버린 것도 모자라 공립 학교에서 왕따시킨다고? 무려 두 시즌에 걸쳐서 겨우겨우 서로 사랑을 인정하고 행복한 척블이었는데 그렇게 어렵게 이룬 사랑을 블레어한테 그렇게 잔인하게, 두 번씩이나 상처를 줘버린다고? 이쯤 되면 작가가 사디스트가 아닐까 의심된다. 2. 이번 시즌부턴 척블 안밀고 그냥 블레어만 팔거다. 아니, 척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건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렇게 소중히 대하던 블레어인데, 뭐? 여자친구를 다른 사람이랑 자도록 만들고 호텔과 맞바꿔? 아니, 애초에 여자친구가 자기 소유물도 아닌데, 블레어가 자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이용해서 본인 이득을 볼려고 한 건 용서하지 못한다. 그리고 블레어가 백번 양보해서 돌아왔더니, 뭐 제니랑? 그 짧은 시간을 못 참고? 두 시즌 동안 척블 밀었지만 이건 너무 실망이 크다. 블레어만 잘 먹고 잘 살길 3. 제니 썅년 4. 개인적인 생각은 이번 시즌에 나왔던 척-블 네이트-세리나 댄-바네사가 제일 잘 맞는 것 같았다 (물론 시즌 끝날 때쯤 되니까 다 끝나버림 껄껄 이 모든 파탄은 제니 때문이다 혼자서 한 화만에 세 커플을 조져버리기~) 5. 점점 막장이 되어가고 있지만 난 블레어 때문에 다 볼거다

척블때문에 봄

제니랑 바네사 꿀밤 한 대만 때릴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