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고대부터 '오니'라 불리우는 자들이 있었다. 인간이면서도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그들은 '마화망'이라 불리는 요괴들로부터 사람들을 지켜왔다. 그리고 오니를 서포트하는 사람들은 체계적으로 조직화 되어 '타케시'라는 조직이 되었다. 그리고 때는 2005년. 고등학교 입시를 앞둔 소년 아다치 아스무는 어머니의 친가인 야쿠시마로 떠나는 배에서 떨어질뻔한 아이를 구해내는 남자를 본다. 그 순발력에 놀란 아스무를 본 남자는 '단련하고 있으니까'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사라진다. 섬에 도착해 산책에 나선 아스무는 원시림에서 괴물에게 습격당한다. 궁지에 몰린 아스무 앞에 배에서 만난 남자가 나타나 앞을 막는다. 자신을 '히비키'라고 밝힌 남자는 소리굽쇄를 울려 전신에 불꽃을 만들고 '오니'의 모습으로 변신, 괴물을 쓰러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