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선생님, 그거 모르지?

하나가 정말 매력적인 여자라는 건 알겠는데, 그게 리이치가 하나를 사랑하게 된 이유라기엔 시점이 다르고 설명도 너무 부족하다. 둘이 사랑하게 된 순간은 너무나 성급하고 리이치가 말하는 하나에 대한 감정은 시청자 이해를 위한 설명이라기보다 벌어진 일에 대한 해명에 가깝다. 사랑 같은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논리적으로 설명한다는게 의미없다는 건 아는데, 그래도 그걸 드라마나 영화 등에 담을 때는 엄연히 사정이 다르다. - 키리타니 같은 상사는 만나기도 어렵고 되기도 어려울듯. 정말 멋진 캐릭터다. - 바바 후미카 정말 예쁘다.

진심 놀랍도록 아무내용도없음..

화면에 담긴 햇살에 취하고 그 햇살도 빨아들이는 블랙홀 같은 대사들에 당신의 손발이 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