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아빠가 다른 세 자매를 키우는 30대 중반의 오종은 로스팅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바리스타 마스터이다. 그런 그녀에게 로스팅도 수학과 같이 자로 잰 듯 로스팅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삼일그룹 최연소 이사 최 창이 커피 맛의 대결을 신청하면서 커피를 통해 두 사람 간의 사랑이 피어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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