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강백호는 소연의 권유로 상북고의 농구부에 생떼를 써서 입단하게 된다. 무식하고 힘만 센 강백호는 기초연습만 하게 되지만 소연의 가르침(?)에 힘입어 농구에 대한 감각을 차차 익혀나간다. 자칭 농구천재라 하고 상북고 최고의 플레이어 서태웅을 라이벌로 생각하기도 한다. 노력파 채치수, 권준호 선배, 정대만, 송태섭 등과 같은 팀원들과 함께 점점 농구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서로 다투기도 하고 격려하며 전국고교농구대회의 우승을 목표로 정진해 나간다.
러브레터 30주년 스페셜 에디션
첫 개봉의 감동을 재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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