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히르와의 싸움에서 입은 상처를 회복한 코라는 홀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패배의 공포에서 부터 벗어나지 못한 코라는 자오푸에서 쿠비라에게 또다시 패배를 맛본다. 코라는 자히르가 자신의 공포심을 제거하고 힘을 되찾아 줄 거라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