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양서들은 독자를 기다리고 있고
수많은 독자들은 양서를 찾아 헤맨다
이들이 서로 만날 수 있다면..."
월급 사실주의 소설가 장강명, 새내기 책방주인 책.알.못 노홍철
이들이 매주 책번개를 친다?!?
과연, 얼마나 많은 책벌레들이 모여들까?
갖가지 책에 얽힌 저마다의 책사연
그리고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책수다~!!
입장권은 사연 담긴 인생책 한 권
암호명은 마음에 새겨 외운 책구절 하나
진행자는 거들 뿐, 모두 함께 속닥이며 책경험 나누는
조금은 색다른 책파티가 이 겨울, 펼쳐진다.
"들려줘, 너의 책경험을~! 보여줘, 너의 인생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