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길에서 집으로 나 있는 좁은 길'을 뜻하는
올레길이 품고 있는 바다와 마을을 걷다보면
제주의 가을이 펼쳐진다.
짙어진 바다와 억새로 뒤덮인 오름,
돌담과 감귤까지 다양한 풍경이 여행객을 반긴다.
여기에 제주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이 더해지면
가을 여행이 완성된다.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방의 선물>, <명량>등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을 압도했던 배우 류승룡이
카리스마를 벗고 등산화끈을 묶고 제주 올레길로 향했다.
당신이 지금껏 몰랐던 올레꾼 류승룡을
한국기행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