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 테일의 성지 ‘천랑섬’. 그리고 그 섬에 살고 있는 착하고 천진난만한 소녀 메이비스. 최강의 길드 페어리 테일은 이 한 소녀로부터 시작됐다. 길드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살던 메이비스는 자신이 속한 길드가 ‘블루 스컬’에 의해 몰살되자 길드 마스터의 딸 제라와 단둘이 살아간다. 그리고 7년 뒤, 13살이 된 메이비스는 천랑옥을 찾으러 온 세 명의 남자와 운명적으로 조우한다. 그들은 바로 훗날 페어리 테일의 창립 멤버가 되는 유리, 프레히트, 워로드. 이 세 사람과의 만남으로 고요했던 메이비스의 인생은 180도 달라진다. 세 사람과 함께 천랑옥을 찾으러 떠난 메이비스는 새로운 모험에 기뻐하지만, 운명은 메이비스에게 기쁨만을 주진 않았다. 천랑옥을 찾아 블루 스컬의 본거지로 들어간 메이비스의 앞에는 엄청난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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