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이 고액을 제시하는 지방행 손님(유연석)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 순박한 오택(이성민)은 자신의 과오로 재산을 모두 날린 뒤 헤어진 가족과의 재결합을 꿈꾸며 택시 운전을 한다. 돼지꿈을 꾸고 손님을 많이 받은 어느 운수 좋은 날, 오택은 마지막 손님으로 혁수(유연석)를 만난다. 혁수는 장거리 야간 운행을 부탁하며 100만 원을 제안하는데, 마침 돈이 필요했던 오택은 함께 묵포로 향한다. 한편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던 순규(이정은)는 병원에서 우연히 마주친 혁수가 의심스럽다. 장거리 택시 안에서 지루했던 혁수는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기 시작하고 오택은 혁수가 연쇄살인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운수 오진 날>은 아포리아 작가의 동명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시리즈다. 연쇄살인마의 집착과 광기 속에 멈출 수 없는 야간 택시라는 독특한 상황이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배우들의 빈틈 없는 연기가 밀도 높은 서스펜스 드라마를 완성한다. (송경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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