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0년 말레이시아. 결혼은 구속이라던 그녀가 괴이한 혼담을 받아들인다. 마을 부호의 죽은 아들과 영혼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것. 그러나 이보다 더한 일인들 하지 않겠는가. 죽어가는 아버지를 살릴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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