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종인이 얼굴 볼려고 본 드라마인데 가면 갈수록 점점 카이가 아닌 시경이로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드라마 보고 울 줄 누가 알았어ㅠㅠㅠㅠㅠ

팬심에 보기시작했는데 (선생님으로 나오는 제이🙆) 생각했던 것보다 꽤 괜찮은 것 같다. 딕션도 발성도 좋고 진지+쿨내 캐릭터가 은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아직 드라마 초반이니까 평은 계속 수정할 예정☺ 학교 다닐 때 이런 선생님 있었으면 더 열심히 공부했을텐데💕💕💕 👉 마지막 회가 방영됐다. 계속 수정할 예정이라고 써놓고 처음 수정하는군^^ (안단테라고 해서 음악드라마인줄 알았던 건 안 비밀..😖) 죽음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 신파로 흐르지 않는 드라마는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투닥거리는 시영시경이 남매, 츤데레 함모니,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선생님들까지. 정주행해도 아깝지 않을 거 같당

울 시경이 행복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