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지구 기원자4.0북서부 연안 특유의 여유로움 혹은 소름끼치는 적막. 그 가운데에서 오래된 전설인 인어 이야기를 현대 사회의 환경 오염, 해양 파괴, 그리고 그 문제들의 원인인 거대 기업의 착취라는 이슈들 속에서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그 기업을 운영하는 백인 상류층 가문의 과거 인어종 학살과 그에 반해 중하류층으로 착실히 살아가지만 삶에 대해 전혀 다른 관점을 가진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다루며, 인어종을 대하는 타인과 사회와 정부의 방식을 통해서, 시리즈는 미국 사회의 복잡한 인종 문제들에 대한 신선한 비유들을 제시한다.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다른 삶의 방식에 천천히 적응하는 린의 모습은 흡사 이민자의 모습과 겹치며 또다른 비유의 결을 제시한다. 무엇보다도, 언제나 어디서나 미국 군대가 제일 문제. 다만 지극히 인간 중심적 관점으로 인어들을 탐구의 대상으로 대하는 태도는 인간이 다른 종을 대하는 문제적 태도나 서양인/백인들이 다른 문화를 대하는 착취적 방식과 겹친다. 인간 친구들에게 필요 이상의 애착을 보이는 린의 태도도, 모든 불합리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삶이 다른 존재들의 삶에 비해 동경스럽다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오만한 착각을 생각나게 한다. 아무튼 시리즈는, 가장 매혹적인 인간 사회의 전설 중 하나인 인어 이야기를 과학과 예술을 넘나들며 매혹적으로 항해한다.좋아요1댓글0
sonatine
3.5
내 동심..
ㅊㅎ
1.5
참신한 소재 그 뿐. 느슨한 전개, 배우들의 엉성한 연기로 몰입이 안되는 드라마
김영길
3.0
보고파
Valen
3.0
인어 디자인 최고다 하지만 전개가 너무... 빠르다고 해야하나 엉성하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인어 디자인은 좋다..
태형
3.0
스토리는 쏘쏘. 근데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지 않다
탈지구 기원자
4.0
북서부 연안 특유의 여유로움 혹은 소름끼치는 적막. 그 가운데에서 오래된 전설인 인어 이야기를 현대 사회의 환경 오염, 해양 파괴, 그리고 그 문제들의 원인인 거대 기업의 착취라는 이슈들 속에서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그 기업을 운영하는 백인 상류층 가문의 과거 인어종 학살과 그에 반해 중하류층으로 착실히 살아가지만 삶에 대해 전혀 다른 관점을 가진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다루며, 인어종을 대하는 타인과 사회와 정부의 방식을 통해서, 시리즈는 미국 사회의 복잡한 인종 문제들에 대한 신선한 비유들을 제시한다.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다른 삶의 방식에 천천히 적응하는 린의 모습은 흡사 이민자의 모습과 겹치며 또다른 비유의 결을 제시한다. 무엇보다도, 언제나 어디서나 미국 군대가 제일 문제. 다만 지극히 인간 중심적 관점으로 인어들을 탐구의 대상으로 대하는 태도는 인간이 다른 종을 대하는 문제적 태도나 서양인/백인들이 다른 문화를 대하는 착취적 방식과 겹친다. 인간 친구들에게 필요 이상의 애착을 보이는 린의 태도도, 모든 불합리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삶이 다른 존재들의 삶에 비해 동경스럽다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오만한 착각을 생각나게 한다. 아무튼 시리즈는, 가장 매혹적인 인간 사회의 전설 중 하나인 인어 이야기를 과학과 예술을 넘나들며 매혹적으로 항해한다.
프피피
3.0
소재는 좋은데 스토리가 딱히 짜임새 있지 않아 애매한 느낌. 시즌2는 그래도 볼 예정
오몽🍊
3.0
인어드라마 좋아해서 봤는데 아리까리.. 시즌2를 볼까말까🧐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