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연락이 끊겼던 친구들과 허물없이 재회하는 모습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지 못하고 쫓기듯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결핍되어 있는 어린 시절의 따뜻한 추억, 애틋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간미 넘치는 훈훈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