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중세인들이 죽어서나 갈 수 있다고 믿었던 행운의 섬.
신비롭고 매혹적인 풍경에 지금은 '신의 은총을 받은 섬'이라 불리는 곳
북대서양에 떠 있는 일곱 개의 화산섬, 카나리아 제도
지리적으로 아프리카와 가깝지만, 지금은 스페인의 땅이 된 곳,
대항해시대 미대륙으로 가기 위한 기착지이자 스페인 식민지였던 부침의 역사
그래서 아프리카와 유럽을 반반 섞어놓은 듯 다채로운 매력이 숨어있고,
1,400년 전 화산 폭발로 이루어진 매혹적인 풍경이 눈길을 끄는 곳
대서양의 낙원 카나리아 제도로 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