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주의자이자 규칙 준수의 화신, 컴공과 추상우. 성격 유형 하나 겹치지 않을 이공계 인간과 예술계 인간의 만남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끈질기게 이어지고, 어쩌다 보니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그들이 모바일 게임을 함께 제작하고 있다?! 상우의 완벽한 세계를 뒤흔들어 놓은 새빨간 시맨틱 에러, 장재영! 과연 이 에러를 디버깅할 수 있을까?
마비노기x장송의 프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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