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사고를 계기로 법조계에 들어선 신참 변호사 우자키. 그가 어렵게 취직한 곳은 '다툼의 불씨'를 일으켜 소송으로 돈을 버는, 소위 '법의 무법자'들이 모인 수상한 법률 사무소였다. 이기려는 욕망이 법이 되는 세계. 그들이 좇는 건 과연 정의일까, 아니면 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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