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는 일을 중시하는 컨설턴트이자 아이가 둘인 유부녀다. 오래된 출판사를 혁신하는 일을 맡은 소피는 젊은 IT 전문가 막스를 만나게 되고, 둘 사이에 뜻하지 않게 호감이 싹튼다. 둘은 비밀스러운 게임을 벌이게 되는데, 바로 사회적 통념에 도전하는 과제를 서로 제시하는 것이다. 별 의도 없이 시작한 게임은 갈수록 대담해지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결말을 향해 간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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