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600명의 자그마한 섬인 토나키섬에서 살고 있는 하나는, 섬 아이들을 위해 낭독회를 열 정도로 낭독을 좋아했다. 하나의 낭독에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을 느낀 미즈키는, 자신이 부장을 맡고 있는 방송부에 들어올 것을 그녀에게 권유했다. ′네가 진짜 원하는 걸 말해. 내가 이뤄줄게.′ ′저는... 방송부에 들어가고 싶어요.′ 입부하기로 결심한 하나는 수많은 ′처음′을 방송부의 멤버들과 함께 경험하며, 정말로 좋아하는 낭독의 세계에 빠져들었는데. ′목소리′가 자아내는 고등학생 청춘 스토리, 개막!
'그부호' 잇는 독보적 감성
비주얼 마스터 웨스 앤더슨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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