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
2021 · tvN · 드라마/로맨스/TV드라마
한국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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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며 시작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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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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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3.5
잔잔한 사랑, 잔잔한 미련, 아무리 거센 풍파라도 완충지역같은 그 품에 들어가면, 어쩐지.. 안전해지는 기분.. 사실은 가장 불완전하고 겪한 소용돌이 안으로 진입한건데…. 그렇지만 그 환상안에 있으면 늘, 행복하…다.. ㅋㅋㅋㅋㅋㅋ #21.9.1 (121)
상희
3.0
개인적으로 서현진 김동욱의 조합은 로코를 기대하게 하는데, 정작 보니 톤이 좀 애매했다. 전체 톤을 일관되게 스릴러스럽게 유지하려다보니 뭔가 싸늘하달까 그런 부분들이 계속 밀도있고 재치있어보이려 하는 대사와 충돌을 일으켰다. 서현진 배우가 고르는 대본이 그녀만의 색깔처럼 되어 계속 비슷한 것 같은데 팬으로서 걱정된다 포기하지 않고 6부까지는 봐야겠다
보또보
3.5
제목 왜 그렇게 지었죠? 제목 때문에 안볼뻔했네!!!
oasisdy
보는 중
"백마탄 왕자가 아니라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힘껏 울어줄 검은 고양이가 필요했다." 상처 받은 아이의 성장기를 바라보는 과정은 언제나 아프다. 하지만 그늘이 없는 사람이 어딨을까- 햇살 아래에서만 피어날 수 없듯이 회색 하늘 아래에서 얻을 수 있는 삶의 영감들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장르를 떠나 사람 깊은 곳의 그늘들을 꺼내 보여주는 진짜 휴머니즘, 그 자체인 드라마에 마음이 간다. 오랜만에 드라마를 본다.
임판호
3.0
네? 아직 이 드라마를 안보고 계시다구요?! "저런."
NANA
2.5
김동욱이랑 다정이는 언제부터 서로 사랑에 빠진거래? 그래서 김동욱이랑 윤박은 원래 아는 사이였대? 윤박은 갑자기 왜 죽었대? 윤박은 왜 다정이한테 유서 남겼대? 윤박은 한 번 본 다정이를 오랫동안 좋아해 온거래? 대체 뭔데?? . 1부에서부터 왕따 당하는 느낌이 들긴했는데, 스릴러 장르의 1부니까 긴장감과 기대감 주려고 그러는 줄 알고 2부까지 봄. 근데 2부에서도 내내 따돌림 당하며 극을 따라가지 못했고, 아리송함만 남은 채 2부에서 하차. 매 대사마다 통상적이지 않고 잔뜩 힘 실린 말들을 해대는데 내 항마력 기준 참아내기 쉽지않았다. . 풍선껌 재미있게 봐서 기대했는데 다음 작품 기약
미란
4.0
"다치지 말라고 지구 끝까지 밀어내면 지구를 반으로 접어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왜 멀어지지 않을까. 당신은 왜 참아지지가 않을까. 도망가라. 도망가지 마라. 제발 가까이 오지 마라. 제발 멀어지지 마라. 누구도 들어줄 수 없는 엉터리 주문을 외면서 결국 내가 지구를 반으로 접어서 달려가게 하는 사람이 있다." / "영원을 약속할 수 없다면, 누굴 좋아하는 건 미친 짓일까요? 나는 그 사람이 준 과자 하나도 먹지 못 하고 그 사람은 내가 준 개나리 꽃가지 하나도 어쩌지 못하는데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 "영원히 함께하자 그런 말은 필요 없어요. 진짜 영원이 뭔지 어차피 본 적도 없고 볼 일도 없고. 두 시간 짜리 영화에선 두 시간이 영원이잖아요. 난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아비가 수리진 한테 1분간 시계를 보여줘요. 그 1분은 영원히 기억될 거라고. 아비는 한사람에게 정착하는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나는 그 말이 그렇게 들렸거든요. 어차피 난 떠나겠지만 이 1분은 고스란히 너에게 줄게. 누구한테 뺏길 일도 없고 없어지지도 않을 1분 짜리 영원을, 줄게." /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었다. 깨어져도 된다. 힘내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를 붙잡고 일어나도 된다. 그리고 하마터면 할 뻔했던 말도 있었다 그 누군가가 나였으면 좋겠다." / "침묵이 불편할 때도 있지만 그 때 마다 강다정씨가 그걸 책임져야 되는 건 아니예요." / "물에 빠졌을 때 가장 공포스러운 것은 내가 수영을 못 한다는 사실이 아니라 내 발 밑이 얼마나 깊을지를 모른다는 것. 한번쯤 깊이 빠져본 사람은 그래서 두려움이 더 커진다. 그것이 강이라도. 바다라도. 사랑이라도." / "문제는 믿음보다 설렘이 먼저 와버린다는 거다. 그리고 문제는 그 대책없는 설렘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게 됐다는 거고. 누군가를 마음에 들인다는 건 그 마음에 상처받기 좋은 구석이 생긴다는 것. 그걸 다 알면서도 그 손을 놓지 않겠다는 것." / "집에 차키를 놓고 와서 불도 안 켜고 다시 들어갈 때 있잖아요. 캄캄한데서 뭐에 걸려서 넘어지고 나서 불을 켜면 내가 뭘 다 잘못한 거 같애. 책도 안 읽으면서 책상은 왜 산거야. 차키는 저기 걸어놨어야지. 센서등 고장난 건 안 고쳤어. 그냥 넘어진 거예요. 누가 기다릴까봐 서두르다가. 더 안 다쳐서 다행인거고, 다음부턴 불켜고 움직이면 되는거고." / "모든 연애는 언젠가 끝난다. 운이 좋다면 결혼을 해서 그렇지 않다면 이별을 해서. 그런데 어떤 연애는 고백과 동시에 끝이 난다. 모아놓은 마음은 이젠 줄 수도 버릴 수도 없고 친구라는 좋은 말은 세상 제일 서러운 말로 바뀌고. 어떤 연애는 그렇게 끝이 난다." / "바다에 살면서 평생 바다를 찾아헤맨 물고기처럼 언젠가는 행복해질 거라고. 언젠가는 편해질 거라고. 그저 오늘을 숨 쉬고 있다는 건 매순간 반짝이지 않아도 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잘 살고 있었음을. 당신을 만나고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최선을 다해 최대한 오래 살아보겠다고. 많이도 아팠던 계절의 끝에서 내게 손을 내밀어준 당신은, 나의, 봄이라고." "어쩌면 다시 아픈 계절이 온다해도 의심없이 끈질기게 또 다시 손을 내밀어줄 나는, 당신의, 봄이라고." // 아픈 계절을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이 곧 다정한 봄을 만날 수 있기를.
hojang
보는 중
너무 여백이 많은 드라마..쓸데없이 너무 긴 장면들이 많다 매회 끝에만 낚시하듯 그래서 드랍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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