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범죄자산관리국(CAB)은 한 범인의 집을 급습하여 대량의 다이아몬드와 아파트 계약서를 발견하고 경사 에머는 다이아몬드와 아파트 계약서의 연관성을 찾으러 벨기에로 향한다. 에머는그곳에서 대테러부대의 크리스티앙 더용 경위를 만나게 되고 두 경찰은 이 물품들이 얼마 전에 발생한 벨기에 폭탄 테러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사건을 파헤칠수록 중요 용의자는 살해 당하고 연결고리를 발견할 때마다 비비가 튀어나와 에머와 크리스티앙을 혼란하게 만든다. 한편, 테러의 배후를 잡고자 하는 에머와 추가 폭탄 테러를 막으려는 크리스티앙 사이에 마찰이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