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지상 세계를 괴물(수인)에게 뺏기고 지하 마을에서 살아가는 머나먼 미래. 사람들은 마을을 넓히기 위해 땅을 파며 살고 있다. 시몬은 마을에서 가장 뛰어난 굴착꾼 중의 한 명이다. 여자들에게는 ‘냄새난다’며 인기가 없지만 친한 형 카미나만은 그의 능력을 인정해준다. 어느 날, 시몬은 땅을 파던 중, 신비한 작은 드릴 하나와 큰 얼굴 모양의 로봇이 묻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얼마 후, 지하 마을에는 거대로봇 '간멘'이 떨어져 마을을 어지럽히고, 시몬은 카미나와 함께 얼굴 로봇 '라간'을 이용해 간멘을 간신히 무찌른다. 마침 지상에서 살고 싶어하던 카미나는 그때를 틈타 시몬과 함께 라간을 타고 지상으로 나가지만, 지상에는 그들을 위협하는 수많은 간멘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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