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에 시달리는 농부 파시. 그는 가족을 부앙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점점 더 알코올에 의존하게 된다. 그의 알코올 중독은 결국 절망과 분노로 이어지며 가족,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의 갈등으로 이어진다. 결국 파시는 1969년 3월 7일 핀란드에서 실제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배우, 시나리오작가, 제작자, 그리고 감독의 역할을 모두 맡은 미코 니스카넨의 야심찬 대표작 <에잇 데들리 샷>은 최고로 꼽히는 핀란드 영화 중 하나다. 316분 완결판은 4부작 미니시리즈로 TV에 방송되었는데, 마틴 스콜세지의 월드 시네마 프로젝트의 노력 덕분에 복원판을 극장 화면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핀란드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는 이 작품의 완결판을 “유럽영화의 걸작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출처: 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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