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남안’이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선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어 어쩌다가 우연히 신분을 숨긴 제군 ‘혜양’과 인연을 맺는 ‘동심쇄(同心锁)’를 심는 이야기.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어린 소녀 ‘남안’과 수배자 신분인 제군 ‘혜양’은 우연히 서로의 인연의 연결 고리 ‘동심쇄’를 통해 운명적인 유대를 맺게 되면서 선계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남안’은 정체를 숨기고 있는 ‘혜양’의 차갑고 도도한 허세 가득한 모습을 아니꼽게 여기고, ‘혜양’은 뒷마당에서는 채소를 키우고, 앞마당에서는 닭을 키우는 ‘남안’의 소탈한 모습이 싫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두 사람은 서로를 싫어하게 되었지만, 함께 ‘남안’의 어머니가 걸린 병을 조사하게 되면서 그 배후에는 선계의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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