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개멋있다. 엄마들은 정말 대단한 존재이다. 엄마도 나처럼 꿈이 있다는걸 잊으면 안되겠다. 하지만 이건 남자, 여자 이야기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 주도적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작품이다. 누구의 인생이라고 다 완벽할 수는 없다. 본인이 만족하면 충분히 잘사는 인생 아닐까. 절대 늦은건 없다. 도전해보자. 포기하지 않는 자가 결국 이긴다. 그리고, 옆에 있을 때가 사랑이다. 옆에 있음에 감사하고, 후회하기 전에 잘하자. 한순간들이 소중하니까. "행복이 별거냐, 작은 거부터 찾아봐 너 제일 좋아하는거."

분명 한계도 느꼈지만 한계를 뛰어넘은 부분도 많다. 통속적 관념의 불륜을 다룬 방식이 생각보다 당차게 진행됐다. 또한 그 이후의 선택도 통념적이지 않았다. . . #통념적사유로맺어지고 #통념적사유로헤어진다 #그행태의반복은어차피 #또다른통념의연속일뿐 #사실많은편견을깨웠다 #드라마의결말도좋은데 #현세에선더나은결말을 #꿈꾸며이글을적어본다

서인호 이 쓰레블리..

김병철 배우는 코미디를 해야만한다

통통 튀는 스토리,, 볼까말까 고민하면서 보다 어느새 끝나 있;;

Q.의학에 집중하였는가? A.아니요 Q.경력 단절된 여성의 사회 진입 이야기에 집중하였는가? A.아니요 Q.환자들이 차정숙에게 감화되는게 납득이 가는가? A.아니요

파국이 같은 놈을 여자 둘이 갖고 싸운단 게 너무 현실적임...

마땅히 다뤄야할 이야기를 저급하게 다루면 이야기 자체의 가치를 퇴색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