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가정주부의 삶을 살아왔던 줄리아는 어느 날 자신의 요리책을 홍보하기 위해 방송에 출연하게 된다. 인생의 권태를 느끼던 줄리아는 방송을 통해 삶의 기쁨을 찾게 되고, 맛있는 식사의 즐거움을 널리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