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노예 소년 어니언의 시각에서 그리는 “피의 캔자스”(Bleeding Kansas)와 과격 해방주의자 존 브라운. 1859년 존 브라운의 하퍼즈페리 연방군 습격은 실패했지만 남북 전쟁의 시초가 된 사건 중의 하나라고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