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던 정길의 집안이 망하면서 수십년간 일해온 운전기사의 만복의 집에 얹혀 살게 되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물질보다는 가족간의 사랑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가족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