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논렘의 창. 계산대 앞에서 어느 줄에 서야 빨리 집에 갈 수 있을지, 삶을 윤택하게 해주던 최애가 사라진다면 어떨지를 그려보고 일보다 사생활을 중시하는 사람이 멋져 보이는 시대를 상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