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의 딸 사만음(하선림)은 태자와의 결혼식 날 뜻밖에도 잔혹무도한 궁중 살인을 목격하게 된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국사 동방취(이비)가 서슴없이 국구를 화살로 쏘아 죽이는 장면이었다. 이 사건으로 사만음은 국사의 음모에 휘말려 위기에 처하고, 국사는 사만음을 죽이는 대신 자신의 부인이 되라고 강요한다. 과감한 성격의 사만음은 혼인 첫날밤 국사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혼인을 강행한다. 첫날밤 자신을 죽이려는 사만음의 칼날에 자신의 몸을 내밀려 오히려 사만음을 도발한다. 이때부터 사만음과 동방취의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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