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여진 각본 없이,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롯이 혼자가 된 그녀. 숱한 인생들을 연기했던 배우라는 옷을 벗고, 날 것이 된 김희애는 3일간의 제주도 잠적을 통해 어떤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줄까? 그녀늘 지켜보는 심장이 두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