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변했다. 이제 햇빛에 닿으면 죽음뿐. 그 무엇도 햇빛을 막지 못한다. 태양을 피하려면 아직 밤인 곳으로 가는 수밖에. 이를 위해 브뤼셀발 야간 비행기에 탄 승객들이 멈출 수 없는 여정을 시작한다. 밤을 찾아, 어둠 속으로.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