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검사 동재가 돌아왔다. 『비밀의 숲』 스핀오프 드라마 시리즈인 <좋거나 나쁜 동재>는 낙인처럼 찍힌 스폰 검사라는 오명 탓에 오늘도 열심히 버텨야 하는 서동재 검사(이준혁)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매번 승진 인사에서 누락되고 중요 사건을 맡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던 동재에게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찾아온다. 하지만 기회와 위기는 함께 오는 법, 수사 중에 과거의 악연인 이홍건설의 남완성(박성웅)이 나타난다. 과거의 부정을 빌미로 옥죄어 오는 남완성을 마주한 동재는 검사로서의 촉과 기회주의자의 본능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시작한다. 속물적이고 억척스러운 현실주의자 서동재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입체적인 이야기에 배우들의 능청맞은 연기가 감칠맛을 더한다. (송경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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