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듀엔이는 신인 밴드 데뷔 프로젝트에서 사랑 노래의 작곡을 맡는다. 곡이 써지지 않아 포기하려던 때, 듀엔이는 동네 카페 바리스타 피엥락을 만나고 그로부터 영감을 받아 곡을 다시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