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싱푸는 동생을 뒷바라지하느라 뒤늦게 완씨 마을의 왕칭라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결혼식 날 동생이 관습이란 이름으로 성희롱을 당하고 허싱푸는 정당한 사과를 요구하지만, 그녀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 완씨 마을의 불합리한 일들을 바로잡으려는 허싱푸는 과연 현실에 맞서 행복한 미래를 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