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영화 10000편 보기2.0뒤로 갈수록 화면이 너무 어두워진다.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너무 어둡다보니 등장인물들의 얼굴이나 상황들을 제대로 알아볼 수 없었다.좋아요12댓글0
박해원2.5시청자를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그냥 볼만하다. 근데 영화 한편으로 퉁치지 왜 3부작이나 만들었을까. 분위기 잡는 거랑 묵직하고 비극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 별개의 문제다. 쉽게 말해 늘어진다. 더구나 CG나 연출도 음... 2019년작이라곤 상상할 수 없을 수준. 엑스트라 중엔 대피중에 웃거나 땅만 보는 사람도 보이고 '간츠'의 구체같은 데서 뿜어져 나오는 외계 불꽃은 밋밋하기 그지없다. 원작 고증에 충실했다고 해도 비주얼적으론 그럴 듯 해야 하는데 너무 어색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시청자 기만 저 부분은 쉽게 말해 그냥 희망 고문이다. 3편 내내 시청자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술술 풀다가 마지막에 '답정너' 식으로 그 실뭉치를 냅따 차버리는 격. 마지막으로 교회가 성스러운 장소이며 거기서만 작농이 가능한데 이유도 안가르쳐준다. 그럼에도 불구, 이 드라마는 종교적 중립을 지향하는 척 마무리를 짓는데 크레딧엔 신부(Priest)가 제일 먼저 뜬다는 사실. 이런 산통이 있나... 즉 이 작품은 시청중에 아무리 짱구를 굴리며 의미 부여를 하더라도 막판에 말하고자 하는 바가 다이렉트로 날아든다. 이렇게 위선적일 수가. 원작 소설을 안읽어서 모르겠지만 이 작품은 방향성을 확실히 정하지 못한 게 패인인 거 같다. 원작과 현재의 갭은 100년이 넘고 그 동안 사람들의 사고방식, 표현 및 이해 방식도 변해왔는데 이 드라마는 너무 당시의 감성과 교훈을 주입하려 한 거 같다. 물론 요즘 스타일에 맞춰 조금 우회는 했겠지만 충분하지 않다. 그렇다고 연출이나 전개가 썩 좋은 것도 아니니 이도저도 아닌 작품에서 그친 듯 하다. 마치 19세기와 21세기 사이를 떠도는 표류선과도 같달까. 아무튼 짧은 맛에 큰 부담은 없었지만 다음부터 이런 기획을 할 땐 본전 생각보단 퀄리티를 우선시하기를.좋아요2댓글0
나프탈란자2.5짧은 런닝타임에도 분량조절 실패의 기운이 물씬. 매체의 차이나 제작비 차이 생각해봐도 bbc판은 너무 심심하다 너무 어릴때 아동용으로 읽어서 기억이 안나는데 원작소설에도 테라포밍에 대한 내용이 있었나. 널리 알려진 결말이야 알고 보니 상관없는데 테라포밍은 좀 뜬금없는...좋아요2댓글1
Kyu Hyun Kim3.0요번에는 영국 BBC 에서 웰즈의 원작을 1897년이라는 시대배경에 충실하게 각색하고, 심지어는 등장하는 화성인의 과학기술도 원작이 집필된 당시의 웰즈의 SF적상상력에 맞추어서 과도한 "현대화" 를 지양한다는 전략을 취했다. 당연한 얘기지만 화성인의 패퇴의 이유도 원작과 전혀 다르지 않은데, 웰즈의 사상적, 문학적 방향성이랄까 그런 요소는 매우 적절히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함. 문제는 침략무기 "삼각기" 와 화성인 자체의 디자인이 평균이하의 약체라는 것. 스필버그의 영화판에 나오는 삼발기의 경외스러운 존재감에 비하면 쨉이 안되고, 화성인이 전모를 드러내는 클라이맥스도 덕택에 김이 빠져버렸다.좋아요1댓글0
목표는 영화 10000편 보기
2.0
뒤로 갈수록 화면이 너무 어두워진다.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너무 어둡다보니 등장인물들의 얼굴이나 상황들을 제대로 알아볼 수 없었다.
Fromme
3.0
지나치게 교훈적인 느낌의 각색.낯선 생명체에 대한 공포감이 그닥 실감나지 않늗다.
박해원
2.5
시청자를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그냥 볼만하다. 근데 영화 한편으로 퉁치지 왜 3부작이나 만들었을까. 분위기 잡는 거랑 묵직하고 비극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건 별개의 문제다. 쉽게 말해 늘어진다. 더구나 CG나 연출도 음... 2019년작이라곤 상상할 수 없을 수준. 엑스트라 중엔 대피중에 웃거나 땅만 보는 사람도 보이고 '간츠'의 구체같은 데서 뿜어져 나오는 외계 불꽃은 밋밋하기 그지없다. 원작 고증에 충실했다고 해도 비주얼적으론 그럴 듯 해야 하는데 너무 어색하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시청자 기만 저 부분은 쉽게 말해 그냥 희망 고문이다. 3편 내내 시청자에게 실낱같은 희망을 술술 풀다가 마지막에 '답정너' 식으로 그 실뭉치를 냅따 차버리는 격. 마지막으로 교회가 성스러운 장소이며 거기서만 작농이 가능한데 이유도 안가르쳐준다. 그럼에도 불구, 이 드라마는 종교적 중립을 지향하는 척 마무리를 짓는데 크레딧엔 신부(Priest)가 제일 먼저 뜬다는 사실. 이런 산통이 있나... 즉 이 작품은 시청중에 아무리 짱구를 굴리며 의미 부여를 하더라도 막판에 말하고자 하는 바가 다이렉트로 날아든다. 이렇게 위선적일 수가. 원작 소설을 안읽어서 모르겠지만 이 작품은 방향성을 확실히 정하지 못한 게 패인인 거 같다. 원작과 현재의 갭은 100년이 넘고 그 동안 사람들의 사고방식, 표현 및 이해 방식도 변해왔는데 이 드라마는 너무 당시의 감성과 교훈을 주입하려 한 거 같다. 물론 요즘 스타일에 맞춰 조금 우회는 했겠지만 충분하지 않다. 그렇다고 연출이나 전개가 썩 좋은 것도 아니니 이도저도 아닌 작품에서 그친 듯 하다. 마치 19세기와 21세기 사이를 떠도는 표류선과도 같달까. 아무튼 짧은 맛에 큰 부담은 없었지만 다음부터 이런 기획을 할 땐 본전 생각보단 퀄리티를 우선시하기를.
나프탈란자
2.5
짧은 런닝타임에도 분량조절 실패의 기운이 물씬. 매체의 차이나 제작비 차이 생각해봐도 bbc판은 너무 심심하다 너무 어릴때 아동용으로 읽어서 기억이 안나는데 원작소설에도 테라포밍에 대한 내용이 있었나. 널리 알려진 결말이야 알고 보니 상관없는데 테라포밍은 좀 뜬금없는...
스페이드에이
2.5
초반의 기대감이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폭망 수준
Kyu Hyun Kim
3.0
요번에는 영국 BBC 에서 웰즈의 원작을 1897년이라는 시대배경에 충실하게 각색하고, 심지어는 등장하는 화성인의 과학기술도 원작이 집필된 당시의 웰즈의 SF적상상력에 맞추어서 과도한 "현대화" 를 지양한다는 전략을 취했다. 당연한 얘기지만 화성인의 패퇴의 이유도 원작과 전혀 다르지 않은데, 웰즈의 사상적, 문학적 방향성이랄까 그런 요소는 매우 적절히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함. 문제는 침략무기 "삼각기" 와 화성인 자체의 디자인이 평균이하의 약체라는 것. 스필버그의 영화판에 나오는 삼발기의 경외스러운 존재감에 비하면 쨉이 안되고, 화성인이 전모를 드러내는 클라이맥스도 덕택에 김이 빠져버렸다.
Rstone
3.0
마라톤으로 치면 30km 지점에서 갑자기 페이스를 잃고 탈진해서 주저앉는 격.
히스토리에
1.0
원작 각색 목표의 부재가 낳은 이상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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