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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300년 후 현재로 시간여행을 떠난 김붕도와 드라마 장희빈에서 인현왕후 역할을 맡았던 날라리 여배우 최희진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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