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캣💜3.5혜진양 작가님은 진짜 텔링이 좋으시다. 만화가 아니라 그 이상의 뭔가를 보는 듯 홀리게하는 이야기의 압축성이 매우 좋아. 이야기도 색다른 편이다. 소재와 인물간의 연결고리가 마냥 빤하지 않아서 좋다. 다만 '메시지'를 집어올리는 게 쉽지 않아서 그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 이 시리즈는 짧으면서도 온전한 기분이 난다. 이제 <한줌 물망초>로 이어가면 되는거지? - 1. 우리가 익히 알고있던 것과 다른 설정의 구미호. 자신의 자식 아홉을 잡아먹어야 사람이 되는 저주에 걸린 꼬리 아홉 달린 남자 여우라고. 이 여우 도깨비가 마을을 습격하자 마을 사람들은 처녀 아홉을 제물로 바쳤고 3달 뒤 돌아온 처녀들은 모두 아이를 가진 상태였음. 더럽혀졌다며 마을에서 쫓겨난 여인들은 각자 아이를 낳고 좋게든 나쁘게든 살아갔고 그 중 가장 어렸던 난명 아씨는 자신의 아이를 태평사에 맡겼음. 그리고 그 아이 미호가 16살이 되자 찾아옴 2. 난명은 여우 도깨비에게 내기를 걸었음. 자신들을 살려 보내달라고 대신 재미있는 숨바꼭질 내기를 하자고. 미호의 16살 생일부터 9일 안에 아홉 아이를 모두 찾아내면 여우 도깨비가 승리하고 아이들을 잔인하게 잡아먹을 것이라고. 미호는 계속 태평사에 숨겨지고 태평사에는 역시나 여우 도깨비 자손인 봉구가 있음 3. 난명은 명문가인 난설 가문의 규수로 약혼 상태였음에도 제물로 랜덤 선택 되어서 보내졌었음 4. 제물로 바쳐진 처녀 중 김주화가 있었음. 주화는 자기 친구 임인선, 민금이 만은 제물로 선택되는 걸 피하게 해주려고 숨겨줌. 하지만 숨겨준 때문에 셋다 제물로 바쳐짐 ㅜ 5. 임인선은 <녹두전>의 동동주랑 뭔가 캐릭터 느낌이 비슷하네 ㅋㅋ 인선의 딸 목호는 <녹두전>의 매화수랑 비슷해 6. 세월이 흐르고 인선의 딸 심목호, 주화의 아들 이금호, 금이의 아들 민화호가 있어 셋다 여우의 자식이고 돌림자 썼음 ㅜ 세 여인은 16살 될때까지 함께 키우며 보호하자고 약속했음. 근데 주화가 3년전에 금호와 함께 부잣집 첩으로 시집갔다가 돌아와 모두 화난 것. 주화는 아이들을 숨길 곳을 찾아 떠난거였음. 자신들의 냄새를 여우가 기억하니 아이들만 따로 숨겨두자고 설득 7. 여우 도깨비는 여우 구슬을 조각내 9 여인에게 먹였고 그로 인해 여인들이 잉태함. 정을 통하지 않은 것 8. 도깨비의 자식들은 거울을 봐도 얼굴이 비치지 않음 ㅠ 9. 화호는 그림에 재주가 있으며 말없이 조용해 존재감이 낮음. 동물들의 말을 들을 수 있어 10. 태평사 스님은 또 다른 도깨비 자식들을 찾아다니고 거울에 비치지 않는 기녀 아라를 찾아감. 본명 최월호. 기녀지만 단 한번도 방 밖을 나가보지 못한 숨겨져있던 아이 11. 평생을 도피하며 살아온 미호, 자신이 사람이 아닌 요괴같은 존재일까봐 겁내는 중. 근데 반년이상 한 절에 머무르지 않을 정도로 잘 숨어놓고 왜 ... 왜 난명은 1년만 더 참으면 될 것을 딸을 찾아왔지? 네 냄새가 닿아 여우도깨비가 미호 찾아내기 쉬워졌잖아. 그 간의 도망이 소용 없도록. 왜 아이들이 모이는 거지? 찾기 쉬워지잖어. 여기 다 모여서 8일 버티면 진짜 사람이 된다는데 왜 모여 굳이? 12. 또 다른 여우 도깨비의 아들들 정일호와 류수호도 절에 와있음. 일호는 무당인지 호랑이 피로 부적을 그리고 있음. 여우 도깨비를 쫓는 부적인 탓에 그의 분신이나 다를바없는 자신들에게도 해가 가해지는데 참고 그려 ㅠ 화장실 갔던 화호는 그들을 발견하고 기절 13. 화호의 엄마는 화호가 괴물이라고 무서워하고 미워했어. 유일하게 자신을 닮은 점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했고 그래서 화호는 엄마가 자신을 봐주셨음 하는 맘에 열심히 그림 그리러 다녔어 ㅠ 그런데도 엄마는 화호 죽이려고 호랑이피 구해다 먹임. 화호는 사약인 줄 알면서도 먹었어. 죽어가는데 목호가 방에 들어왔고 어쩔 수 없이 엄마는 태세전환해서 화호를 살렸어. 그리고 과보호 시작 ㅠ 14. 아니 무당 일호 남자아이 인 줄 알았는데 여자아이 였네ㅋㅋㅋ 일호의 엄마는 딸이 무당 팔자를 물려받을까 무서웠는데 차라리 귀신의 몸이라 다른 귀신이 들지않겠다고 다행이라고 함. 꼭 살아돌아오라고 그러면 여우도깨비가 그러해보였듯 일호를 신으로 삼아 살겠노라고 15. 어머나 작가님 정말 이야기 만드시는 능력이 엄청나 ㅜ "도깨비 구슬" 이야기 슬프고 동화같고 ㅜ 심장이 없어 몸이 차가운 도깨비. 그 중 하나가 인간 여자와 사랑에 빠졌고 그녀의 두근두근 소리가 좋아 종일 껴안았음. 하지만 제 몸이 눈보다 차 안을 수 없자 슬퍼서 엉엉 울었고 마을의 홍수를 막기위해 그 눈물을 구슬로 만들었음. 구슬에서 심장소리가 나기에 꿀꺽 삼키니 도깨비 몸에서도 심장 소리가 났음. 도깨비는 이제 더는 인간 여자가 필요치 않게되어 떠남 ㄷㄷ 두근두근 소리만 있으면 되기에 16. 문토호, 또 다른 도깨비의 자식. 다들 절에 모여있는 꼴에 의문을 제기함. 그러니까 내말이! 옹기종이 모인데다가 난명아씨가 미호 보고파 오는 바람에 단서를 줄 냄새도 묻었다고ㅋㅋㅋ 17. 토호가 7살때 엄마와 양부는 토호를 지키기위해 한양서 도피함. 근데 여우 도깨비가 숨바꼭질 범위는 한양 인데 나가면 반칙이라고 부모를 다 죽여버림 18. 그러고보니 이제 일호, 월호, 화호, 수호, 목호, 금호, 토호 다 나왔네ㅋㅋㅋ 미호, 봉구 ㅋㅋㅋ 19. 쯧 이것봐 아이들을 모아 지키던 연우스님이 여우 도깨비야ㅋㅋㅋ 처음부터 내부에 있던 여우는 하나하나 잡아먹고 잡아먹힌 아이들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짐. 화호, 수호 소멸. 일호, 월호, 토호 소멸 20. 그와중에 봉구 스님은 연우 스님의 정체를 짐작하고 미호에게 도망치자 함. 화호 간 먹는 것도 목격함. 똑똑한 봉구는 자신들을 해하지 말라며 다가오면 자살할거라 함. 그러면 술래잡기 실패하는거고 미호는 살수있으니까 21. 미호는 봉구의 말대로 도망치고 울며 엄마인 난영아씨를 찾아감 ㅠ 봉구는 잡아먹히고 (자결한다매ㅜ) 미호는 봉구조차 잊어버림 ㅠ 22. 진실은 이랬다. 몸이 약하게 태어난 남동생에게 평생 모든 걸 희생했던 난영. 무당이 데려온 꼬리 아홉의 여우와 친해져서 "구미"라 이름도 붙여줬는데 그 여우는 사실 동생에게 먹일 약재였음.. 이때 난영은 16살. 구미를 지키려고 차라리 동생이 죽길 소원하자 구미는 동생을 죽이고 사람의 모양을 하게됨. 처음으로 제 편이 생겨 난영은 구미를 안아줌 23. 구미는 1000년 묵은 할아버지 여우. 도깨비를 찾아가 내기를 했다고 100일 안에 인간의 간 100개를 모아 여우구슬로 완전한 사람이 되겠다고 24. 구미가 92개의 간을 구했을 때, 이미 미쳐버린 난영은 재미난 장난을 제안함. 그게 이 아홉의 아이들... 구미에게 간도주고 자신도 명예롭게 집을 벗어날 수 있는 묘책 25. 다 잘되어가고있는데 구미의 실수로 도깨비구슬이 깨져버림. 9조각으로. 그걸 100개 간으로 여우구슬로 만들어야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있는거였는데 26. 깨진 구슬에서 도깨비가 나옴 <한줌 물망초>의 그 도깨비야. 구미와 거래한 도깨비. 난영은 구미를 살리기 위해 도깨비에게 내기를 제안함. 그니까 구미가 아니라 도깨비였어 아이들을 숨겨 살리려던게 27. 깨어진 구슬조각은 아이들이 성장함과 동시에 온전히 자랄거라고 16년이면 될거라고 9일 안에 9개를 다 잡아먹으면 인간이 되게 해주겠다고. 내기함 28. 난영은 자신을 찾아온 미호를 구미에게 줘버림 29. 하지만 연우스님은 도깨비였음. 구미는 이미 그 옛날 죽었다고. 난영은 이미 진 상태로 내기를 한거였음. 도깨비는 난영이 길러낸 9개의 도깨비구슬을 냠냠 맛있게 먹고 난영도 내기에서 졌다고 죽여버림. 근데 <한줌 물망초>에서 말한 도깨비의 사랑 '선비'가 이 타임라인에서는 난영이 인가봐 "잘가 선비야" 라고 30. 난영을 죽인 도깨비는 미호에게 또 내기를 제안함. 미호는 구미처럼 인간을 잡아먹는 괴물이 되었어. 건강한 남자의 간을 100개 먹어야해서. 제 몸 안의 도깨비구슬을 완성시키기 위해서.좋아요7댓글0
박상민2.5다양한 인물들을 작화나 서사로 구분하기가 어려우니 웹툰 특성상 이야기를 따라가기 어렵다. 심지어 구미호에게 쫓기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기에 미스터리로 남는 지점들이 있다보니 더 힘들다. 다만 이 작품의 문제는 그런 미스터리를 서서히 독자들에게 풀어내기 보다 전체 26화 분량 중 마지막 3개 회차에서 몰아서 설명한다는 점이다. 앞서 쌓아온 장르적 밀도를 살리지도, 서사의 흐름을 살리지도 못한 채 그저 정보를 제공하고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데에 그친다. 뒤이어 연재된 <한줌물망초>와 연결된다고는 하지만, 독립적으로 연 재된 작품이 독립적으로 와닿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좋아요1댓글0
팜므파탈캣💜
3.5
혜진양 작가님은 진짜 텔링이 좋으시다. 만화가 아니라 그 이상의 뭔가를 보는 듯 홀리게하는 이야기의 압축성이 매우 좋아. 이야기도 색다른 편이다. 소재와 인물간의 연결고리가 마냥 빤하지 않아서 좋다. 다만 '메시지'를 집어올리는 게 쉽지 않아서 그게 아쉬운 점이라면 아쉬운 점 이 시리즈는 짧으면서도 온전한 기분이 난다. 이제 <한줌 물망초>로 이어가면 되는거지? - 1. 우리가 익히 알고있던 것과 다른 설정의 구미호. 자신의 자식 아홉을 잡아먹어야 사람이 되는 저주에 걸린 꼬리 아홉 달린 남자 여우라고. 이 여우 도깨비가 마을을 습격하자 마을 사람들은 처녀 아홉을 제물로 바쳤고 3달 뒤 돌아온 처녀들은 모두 아이를 가진 상태였음. 더럽혀졌다며 마을에서 쫓겨난 여인들은 각자 아이를 낳고 좋게든 나쁘게든 살아갔고 그 중 가장 어렸던 난명 아씨는 자신의 아이를 태평사에 맡겼음. 그리고 그 아이 미호가 16살이 되자 찾아옴 2. 난명은 여우 도깨비에게 내기를 걸었음. 자신들을 살려 보내달라고 대신 재미있는 숨바꼭질 내기를 하자고. 미호의 16살 생일부터 9일 안에 아홉 아이를 모두 찾아내면 여우 도깨비가 승리하고 아이들을 잔인하게 잡아먹을 것이라고. 미호는 계속 태평사에 숨겨지고 태평사에는 역시나 여우 도깨비 자손인 봉구가 있음 3. 난명은 명문가인 난설 가문의 규수로 약혼 상태였음에도 제물로 랜덤 선택 되어서 보내졌었음 4. 제물로 바쳐진 처녀 중 김주화가 있었음. 주화는 자기 친구 임인선, 민금이 만은 제물로 선택되는 걸 피하게 해주려고 숨겨줌. 하지만 숨겨준 때문에 셋다 제물로 바쳐짐 ㅜ 5. 임인선은 <녹두전>의 동동주랑 뭔가 캐릭터 느낌이 비슷하네 ㅋㅋ 인선의 딸 목호는 <녹두전>의 매화수랑 비슷해 6. 세월이 흐르고 인선의 딸 심목호, 주화의 아들 이금호, 금이의 아들 민화호가 있어 셋다 여우의 자식이고 돌림자 썼음 ㅜ 세 여인은 16살 될때까지 함께 키우며 보호하자고 약속했음. 근데 주화가 3년전에 금호와 함께 부잣집 첩으로 시집갔다가 돌아와 모두 화난 것. 주화는 아이들을 숨길 곳을 찾아 떠난거였음. 자신들의 냄새를 여우가 기억하니 아이들만 따로 숨겨두자고 설득 7. 여우 도깨비는 여우 구슬을 조각내 9 여인에게 먹였고 그로 인해 여인들이 잉태함. 정을 통하지 않은 것 8. 도깨비의 자식들은 거울을 봐도 얼굴이 비치지 않음 ㅠ 9. 화호는 그림에 재주가 있으며 말없이 조용해 존재감이 낮음. 동물들의 말을 들을 수 있어 10. 태평사 스님은 또 다른 도깨비 자식들을 찾아다니고 거울에 비치지 않는 기녀 아라를 찾아감. 본명 최월호. 기녀지만 단 한번도 방 밖을 나가보지 못한 숨겨져있던 아이 11. 평생을 도피하며 살아온 미호, 자신이 사람이 아닌 요괴같은 존재일까봐 겁내는 중. 근데 반년이상 한 절에 머무르지 않을 정도로 잘 숨어놓고 왜 ... 왜 난명은 1년만 더 참으면 될 것을 딸을 찾아왔지? 네 냄새가 닿아 여우도깨비가 미호 찾아내기 쉬워졌잖아. 그 간의 도망이 소용 없도록. 왜 아이들이 모이는 거지? 찾기 쉬워지잖어. 여기 다 모여서 8일 버티면 진짜 사람이 된다는데 왜 모여 굳이? 12. 또 다른 여우 도깨비의 아들들 정일호와 류수호도 절에 와있음. 일호는 무당인지 호랑이 피로 부적을 그리고 있음. 여우 도깨비를 쫓는 부적인 탓에 그의 분신이나 다를바없는 자신들에게도 해가 가해지는데 참고 그려 ㅠ 화장실 갔던 화호는 그들을 발견하고 기절 13. 화호의 엄마는 화호가 괴물이라고 무서워하고 미워했어. 유일하게 자신을 닮은 점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했고 그래서 화호는 엄마가 자신을 봐주셨음 하는 맘에 열심히 그림 그리러 다녔어 ㅠ 그런데도 엄마는 화호 죽이려고 호랑이피 구해다 먹임. 화호는 사약인 줄 알면서도 먹었어. 죽어가는데 목호가 방에 들어왔고 어쩔 수 없이 엄마는 태세전환해서 화호를 살렸어. 그리고 과보호 시작 ㅠ 14. 아니 무당 일호 남자아이 인 줄 알았는데 여자아이 였네ㅋㅋㅋ 일호의 엄마는 딸이 무당 팔자를 물려받을까 무서웠는데 차라리 귀신의 몸이라 다른 귀신이 들지않겠다고 다행이라고 함. 꼭 살아돌아오라고 그러면 여우도깨비가 그러해보였듯 일호를 신으로 삼아 살겠노라고 15. 어머나 작가님 정말 이야기 만드시는 능력이 엄청나 ㅜ "도깨비 구슬" 이야기 슬프고 동화같고 ㅜ 심장이 없어 몸이 차가운 도깨비. 그 중 하나가 인간 여자와 사랑에 빠졌고 그녀의 두근두근 소리가 좋아 종일 껴안았음. 하지만 제 몸이 눈보다 차 안을 수 없자 슬퍼서 엉엉 울었고 마을의 홍수를 막기위해 그 눈물을 구슬로 만들었음. 구슬에서 심장소리가 나기에 꿀꺽 삼키니 도깨비 몸에서도 심장 소리가 났음. 도깨비는 이제 더는 인간 여자가 필요치 않게되어 떠남 ㄷㄷ 두근두근 소리만 있으면 되기에 16. 문토호, 또 다른 도깨비의 자식. 다들 절에 모여있는 꼴에 의문을 제기함. 그러니까 내말이! 옹기종이 모인데다가 난명아씨가 미호 보고파 오는 바람에 단서를 줄 냄새도 묻었다고ㅋㅋㅋ 17. 토호가 7살때 엄마와 양부는 토호를 지키기위해 한양서 도피함. 근데 여우 도깨비가 숨바꼭질 범위는 한양 인데 나가면 반칙이라고 부모를 다 죽여버림 18. 그러고보니 이제 일호, 월호, 화호, 수호, 목호, 금호, 토호 다 나왔네ㅋㅋㅋ 미호, 봉구 ㅋㅋㅋ 19. 쯧 이것봐 아이들을 모아 지키던 연우스님이 여우 도깨비야ㅋㅋㅋ 처음부터 내부에 있던 여우는 하나하나 잡아먹고 잡아먹힌 아이들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사라짐. 화호, 수호 소멸. 일호, 월호, 토호 소멸 20. 그와중에 봉구 스님은 연우 스님의 정체를 짐작하고 미호에게 도망치자 함. 화호 간 먹는 것도 목격함. 똑똑한 봉구는 자신들을 해하지 말라며 다가오면 자살할거라 함. 그러면 술래잡기 실패하는거고 미호는 살수있으니까 21. 미호는 봉구의 말대로 도망치고 울며 엄마인 난영아씨를 찾아감 ㅠ 봉구는 잡아먹히고 (자결한다매ㅜ) 미호는 봉구조차 잊어버림 ㅠ 22. 진실은 이랬다. 몸이 약하게 태어난 남동생에게 평생 모든 걸 희생했던 난영. 무당이 데려온 꼬리 아홉의 여우와 친해져서 "구미"라 이름도 붙여줬는데 그 여우는 사실 동생에게 먹일 약재였음.. 이때 난영은 16살. 구미를 지키려고 차라리 동생이 죽길 소원하자 구미는 동생을 죽이고 사람의 모양을 하게됨. 처음으로 제 편이 생겨 난영은 구미를 안아줌 23. 구미는 1000년 묵은 할아버지 여우. 도깨비를 찾아가 내기를 했다고 100일 안에 인간의 간 100개를 모아 여우구슬로 완전한 사람이 되겠다고 24. 구미가 92개의 간을 구했을 때, 이미 미쳐버린 난영은 재미난 장난을 제안함. 그게 이 아홉의 아이들... 구미에게 간도주고 자신도 명예롭게 집을 벗어날 수 있는 묘책 25. 다 잘되어가고있는데 구미의 실수로 도깨비구슬이 깨져버림. 9조각으로. 그걸 100개 간으로 여우구슬로 만들어야 완전한 인간이 될 수 있는거였는데 26. 깨진 구슬에서 도깨비가 나옴 <한줌 물망초>의 그 도깨비야. 구미와 거래한 도깨비. 난영은 구미를 살리기 위해 도깨비에게 내기를 제안함. 그니까 구미가 아니라 도깨비였어 아이들을 숨겨 살리려던게 27. 깨어진 구슬조각은 아이들이 성장함과 동시에 온전히 자랄거라고 16년이면 될거라고 9일 안에 9개를 다 잡아먹으면 인간이 되게 해주겠다고. 내기함 28. 난영은 자신을 찾아온 미호를 구미에게 줘버림 29. 하지만 연우스님은 도깨비였음. 구미는 이미 그 옛날 죽었다고. 난영은 이미 진 상태로 내기를 한거였음. 도깨비는 난영이 길러낸 9개의 도깨비구슬을 냠냠 맛있게 먹고 난영도 내기에서 졌다고 죽여버림. 근데 <한줌 물망초>에서 말한 도깨비의 사랑 '선비'가 이 타임라인에서는 난영이 인가봐 "잘가 선비야" 라고 30. 난영을 죽인 도깨비는 미호에게 또 내기를 제안함. 미호는 구미처럼 인간을 잡아먹는 괴물이 되었어. 건강한 남자의 간을 100개 먹어야해서. 제 몸 안의 도깨비구슬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차노스
4.0
갑자기 튀어나오는 호러 연출을 기가막히게 하심...
재만
3.5
다른거 보다 아이가 너무 많아서 누가 누군질 잘 모르겠다...
다늑
4.0
인물 구분이 많이 힘든데도 재밌게 봤음
박상민
2.5
다양한 인물들을 작화나 서사로 구분하기가 어려우니 웹툰 특성상 이야기를 따라가기 어렵다. 심지어 구미호에게 쫓기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웠기에 미스터리로 남는 지점들이 있다보니 더 힘들다. 다만 이 작품의 문제는 그런 미스터리를 서서히 독자들에게 풀어내기 보다 전체 26화 분량 중 마지막 3개 회차에서 몰아서 설명한다는 점이다. 앞서 쌓아온 장르적 밀도를 살리지도, 서사의 흐름을 살리지도 못한 채 그저 정보를 제공하고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데에 그친다. 뒤이어 연재된 <한줌물망초>와 연결된다고는 하지만, 독립적으로 연 재된 작품이 독립적으로 와닿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하루종일
3.5
혜진양 작가의 능력을 제대로 볼수있는 작품
산이
4.5
<한줌물망초>를 이미 아는 상태에서 보니 확실히 프롤로그 느낌이 강하다. 오랜만에 다시 보는 건데도 처음 볼 때 느꼈던 서늘함이 여전하다.
유소희
4.0
진짜 혜진양 작가님은 만화의 신¿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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