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회사원이었으나 한순간에 몰락하게 된 주인공은 자살을 시도하려는 찰나 한 남자에게 구해진다. 그는 어차피 버릴 몸이라면 자신에게 달라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는데…. 도망칠 곳 없는 밀실에서 피어나는 극상의 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