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아들이 사실은 이세계에 전생을 했다고 주장하는 엄마와 그녀의 전 동급생(오타쿠)이 그려내는 슬픔을 향해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누군가가 죽었을 때, 남겨진 사람들은 어떻게 슬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가. 삶과 죽음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화제의 만화, 드디어 한국 상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