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날 수 있다! 배구에 매료되어 중학생 시절 최초이자 마지막 공식전에 출전한 히나타 쇼요. 하지만 '코트 위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천재 선수 카게야마에게 처참히 패하고 만다. 복수를 맹세한 히나타는 카라스노고 배구부의 문을 두드리는데?! HAIKYU!! © 2012 by Haruichi Furudate/SHUEISHA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