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실에서 자다가 눈을 뜬 소라. 그런데 같은 침대에 수수께끼의 미소년 츠키노세 아라시가 누워 있다…?! 그 일을 계기로 불면증으로 고생하던 아라시에게 옆에서 같이 자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 16살짜리 아이를 재워달라니 말이 되냐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3성급 미소년을 상대로 심장소리는 포르티시모♡ [Arashi kun's Dakimakura] ⓒ Ayu Watanabe 2020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Kodansha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