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쿠조 타이자, 그는 신인가 악마인가?!" 법과 도덕으로 무장한 극한 드라마! 어째서인지 성가신 의뢰만 받는 천재 변호사 쿠조 타이자. 그의 주된 고객은 범죄자, 야쿠자, 전과자 등 어딘가 구린 냄새가 나는 녀석들 뿐이다. 그를 찾는 고객의 요구는 상식이라 할지라도 간단히 뒤바뀌고, 단지 아는 것만으로도 송두리째 인생이 변한다. 흑과 백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는 이 시대,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가? © Shohei MANABE /SHOGAKUK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