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연인들이 맞이하는 특별하고 극단적인 상황들. 여자친구의 전 연인이 에이즈 환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 남자와 연인의 말들이 모두 거짓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여자. 사랑은 없지만 불만도 없었던 결혼 생활 중 강하게 끌리는 상대를 만나게 된 남자 등. <이토록 보통의>는 다양한 사랑의 민낯들이 나열되는 옴니버스식 웹툰입니다. 사랑이 더 이상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고도, 연인들은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