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계속 만나고 싶었어요!" 그렇게 말하며 대학생 마코토의 가슴으로 뛰어든 고양이(?) 쿠니타마. 그러나 쿠니타마가 찾던 '운명의 상대'는 마코토의 형으로, 그것도 모자라 형이 기혼자라는 사실도 밝혀진다. 슬퍼서 눈물을 가득 흘리는 쿠니타마에게 마코토는 무심코 "나는 안 돼?"라고 청혼을 해버리는데?! "진실한 사랑으로 저를 진짜 인간으로 만들어주세요." ITOSHI NO KUNITAMA © atchi ai 2020 First published in Japan in 2020 by KADOKAWA CORPORATION, Tokyo.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KADOKAWA CORPORATION,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