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소중히 여기기 위해 더 이상 술에 의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세세하게 만화로 그려왔던 나가타 카비의 최신작은 코로나 시국에서의 음주, 단주를 둘러싼 나날에 관한 이야기.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다'='술을 마셔도 된다'라는 뇌내 구조가 만들어져 버린 저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알코올을 끊게 되는데… <너무 외로워서 레즈비언 업소에 간 리포트> 저자 나가타 카비의 최신 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