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파탈캣💜4.0엄청난 세계꽌 덕에 장르도 주제의식도 계속 바뀌었던 웹툰 가장 인간적인 장르는 SF 라는 내 믿음에 한 줄이 더해졌다. <트랜센던스>, <매트릭스> 등 많은 게 생각나는 이야기였다. 재미는 있었는데 한 문장으로 콕 집기 어려운 것이 아쉽다면 아쉬움 - (초반 감상) 사춘기와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10대의 정신증으로 포장한 미스테리 판타지 미드 <기묘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 1. 자존심이 너무 센 엄마는 대나무처럼 똑 분질러져버렸다. 남일같지 않네 저 엄마 ㅠ 유치원때부터 준비해오던 1등의 삶을 고등학교 입시로 실패하자 바로 자살한 소녀 ㅠ 나같아 제 잘났다 내심 으쓱했으나 한번 삐끗하자 모두 놓아버리게 된 2. "저 아이의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3. 아마도 이 주인공은 트라우마에 갇혀 저렇게 순간들을 잃게된걸까? 4. "고백해서 차이느니 이렇게 뒷모습이라도 볼 수 있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5. 단기기억상실 소년이 실종된 터널에서 엄마를 잃고 홀로 남았던 단기기억상실 주인공. 그리고 단기기억상실 소년과 싸웠던 이지은이 터널에 있었다. 쎄한데~ 6. 단기기억상실 소년은 <메멘토>를 하고 있었네. 근데 그 기록이 오히려 발목을 잡을 수도 있는데ㅜ 시간이라도 같이 기록해ㅜ 7. "31번이 나타나면 시작된다." 그리고 "31번 학생이 올거에요." 와 진짜 쫄깃해 8. 쌀쌀맞은 지은이는 사람을 바로 쳐다볼 수 없는 증상이 있다. 그래서 이 학교로 숨어오며 자살로 위장한거이려나... 근데 굳이? 9. 그리고 미드 <기묘한 이야기> 처럼 또 다른 세계로 빨려가는 사람들. 와 진짜 너무 재밌는덷ㄷㄷㄷ 10. 아이들의 증상은 정신증으로 분류할 수 있을만해보였는데, 사실은 이 세상의 어떤 절대자? 같은 존재에 의해 조작되고있는 기억의 부산물이었다. 계몽한 아이들의 기억 시냅스를 끊어버리고 다시 이용하기위해 되돌려놓는 것. 매트릭스 같은 세계 속에서 계몽하는 아이들인가. 이 절대적 존재는 시간도 멈출 수 있는거지!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은 움직일 수 있고 ㅋㅋㅋ 11. "사람의 뇌를 두개골에서 들어내면 눈 두개가 같이 딸려나온데. 눈은 뇌의 일부인 셈이지." 그래서 안 본 것도 보게되고 본 것도 믿지 못하는 .. 12. "그 아이는 의식적으로 진실을 쫓고있지만 무의식적으로 진실을 거부하고 있는것이다" 지은이 앵그리보스일 만하네~ 13. 최신야동이름 왜 노홍철?ㅋㅋㅋ 14. "이 업계의 대부이신 김본좌님께서는 말씀하셨지. '야동을 한번도 안본 사람은 존재할 수 있지만 한번만 본 사람은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 ㅋㅋㅋ 그와중에 옅든건 긴머리 안경은 "학교에서 배운 적 없는 단어들인데? 전문 용어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공부만 잘하면 교칙을 어겨도 된다니..." "교칙 뿐이겠니, 나중엔 법도 어길텐데" 역시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구우 16. 기억이 계속 지워져서 여기저기 본인의 해킹 프로그램들이 깔려있는데 모르는 안경이 ㅋㅋ 은근 쓸모있다구 메모지에 쓰는 것보다 니 프로그램들이 더 결정적일 수도 있겠다 17. 이 학교는 등교도 하교도 교장도 없는데 무엇을 위해 매일 시험치며 굴러가는 걸까. 꿈 같은 곳이다. 18. "이 세계에서 노력은 무의미하다. 모든 것이 정해져있으니까. 그걸 모르는 아이들이 안쓰럽다." 항상 한 문제를 틀릴 수 밖에 없는 M10101, 항상 모든 문제를 다 맞출 수 밖에 없었던 지은이. 공부를 하든, 시험을 중도에 포기하든, 점수와 순위는 항상 똑같았다. 지은이의 역할은 모든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세상의 균열을 외면하는 것 아니었을까. 그리고 저 학생회장의 역할은 다 알 것 같은데 하나를 몰라서 추적하는 것이고. 19. "폴 발레리 - 생각하는 대로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머지 않아 사는대로 생각하게 될것이다." 20. 기부입학생은 무조건 30번, 등수대로 반과 번호를 배부(우리도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는 입학 시험을 기준으로 이렇게 반 배치를 했었다.). 전교 1등은 1반 1번이자 학생회장. 아무리 생각해도 학교의 구조라고 보기 어렵다. 21. "우리가 31번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신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걸 알아냈다. 유일한 희망인 그 아이를 강제로라도 믿게 만들어야 한다. 그 아이가 모든 걸 믿고 깨어나는 것만이 31번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22. 행정실 여직원도 낙하산? 처럼 들어왔던, 그래서 들어오면서 부터 원래 있던 사람들에게 외면받던 존재였다. 기부입학생들 같은 느낌이다. 23. <매트릭스>도 생각난다. 일부러 NEO를 심어서 프로그램의 취약성을 글리치들을 잡아내기 위해 알고리즘을 발전시키는 오라클과 아키텍트. 크으.. 이 학교 세계의 창조자들은 일부러 깨어날 가능성을 지닌 기부입학생들과 수수께기의 존재 31번을 만들어서 자신들의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계속 찾으려고 하는거다. 그거맞는거같은데!!!!! 열쇠는 터널, 빨간색 핸드폰, 그리고 전교 1등. 전교 1등은 지은이일까. 사라진 기부입학생일까. 아니면 전학생일까. 24. 이때까지 낄낄대며 애들에게 사실 은폐조작했던 졸라맨이 교장인가? 어려우 25. 지은이는 자살한게 맞았었다 ㄷㄷ 자살했는데도 정해진 대로 살아나 전교1등 유지.. 26. 비밀은 이 학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고 그래서 인규 30퍼 제외하고 다 실종되버림. 진실에 다가서면 실종. 그리고 곧 2퍼 제외하고 다 실종. 마지막으로 남아 줄어들지 않고있는 인구는 대한민국 제 1 명문 사립고등학교 뿐이었다네 ㄷㄷ 27. "창조주는 떠났고 관리자는 남았다. 관리자를 없앨 방법이 있다. 이 세계에 그들 중 한명이 남아있다." 교장은 세상의 이상함을 감지하고 제 생존을 위해 인구가 최후까지 유지되고있는 이 학교로 왔다. 28. "하지만 가짜란 걸 알았다해도 그 기억으로 생겨버린 감정까지 부정할 순 없지" 29. 금지된 통제의 세계에서 "자유" 같은 금지어를 사용하면 각성한 개체임이 들통난다. 31번은 지은이 머릿속에 사는 각성의지일까.. 어쨌든 이 세계의 관리자는 31번 30. 정리편이 있어서 다행이다. 여튼 이 세계는 창조주들에 의해 만들어짐. 뭐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학교에 아이들을 채워넣고 그걸 중심으로 세계를 확장함. 뛰어난 아이를 골라 탈출이 가능한지 늘 점검함. 그리고 관리자 31번이 만들어짐. 세계의 모순을 인지하고 파헤치는, 학교를 벗어나려는 아이들을 잡아 기억조작을 하는 역할. 그러나 이 31번 조차 새로운 사실을 알아도 창조주에 의해 자꾸 기억이 지워짐. 그러던 어느날 창조주 한명만 빼고 다 사라짐. 세계가 잘 운영되지 않음을 느낀 31번은 아이들을 사람들을 잡아다가 기억을 빼내서 스스로 파헤치기 시작. 그리고 세상이 멈췄다가 다시 시작됨. 학교는 갑자기 엄격한 곳으로 바뀜. 31번이 통제로 지배하기 시작한 것. 그와중에도 몇몇 아이들은 기억을 지우지 않고 탈출법을 강구하게 연구하게 내비둠. 통제에 이미 길들여진 학교와 아이들은 대체로 탈출욕구조차 없음 눈을 뜨지 못함. 도시에는 정신이상자가 속출하고 권력자들은 정신병원을 세워 그들을 연구함. 그리고 창조주에 의해 실험당했다는 아이의 증언을 토대로 관리자 31번과 감시,통제 당해왔음을 인지함. 바로 대책회의를 하지만 갑자기 전원 소멸. 병원 비서실장은 이 사실과 병원장이 숨긴 문서를 발견. 문서에는 해킹잘하는 아이, 사라진 아이, 그리고 곧 자살하는 지은이가 있음. 뇌손상이 심각한 아이들. 그리고 사라진 아이의 빨간 핸드폰. 이를 통해 31번에 접근하면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닳은 비서실장. 그는 생존하기 위해 관리자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창조주를 찾는다. 그러다 잍구가 줄지않는 학교를 발견하고 교장실에 숨어들어감. 사라진 학생을 필두로 학교 내 계몽자들은 계획을 짬 31번을 죽일 계획을. 학주, 해킹학생, 행정실 직원이 한 팀. 이들은 암호화 파일들, 숨겨진 메모들, 목숨을 바칠 해정실 직원 까지 세팅해두고 마지막으로 사라진 학생이 실종되는 것으로 모든 트랩을 준비완료... 31. 죽어도 죽지 못한 지은이가 아마 홀로 남겨진 창조주. 사라진 아빠(창조주)에 대한 진실을 31번에게 요구하고 그 대가로 학교의 통제권을 허용 ㄷㄷ 말 그대로 지은이 writer를 제외한 모두는 nonamed임 32. 입력된 정보라 모두에게 엄마의 이미지가 같다. 아마 지은이의 엄마겠지 33. 이 통제된 세계에 없는 개념 "눈, 비, 각성, 야동, 담배, 터널, 죽음, 멸망" 와우.... 34. 마지막에 실종된 행정실 여직원과 연인이었던 실종된 30번. 물론 가상세계긴 하지만 고딩과 연애를 하다니ㅋㅋㅋ 35. 너모너모 어렵다. 31번은 모든 걸 알고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계몽시킬 전달자(하얀아이들)은 스스로도 자신들이 무엇을 알고 전달하는지 알아서는 안된다. 그래서 기억이 지워져도 전달할 수 있는 세팅을 했던 것. 학주, 행정실 직원, 실종된 30번을 포함해서 36. 학교에는 지하에만 존재하는 아이들도 있다. 동아리 활동을 하던 그 자유의 시대에는 지하의 아이들과 지상의 아이들이 섞여놀기도 했데. 근데 지하의 아이들은 지상으로 이동이 불가능해서 지하에 계속 고여있다. 37. "내일이 니 생일이란 것도 가짜겠지만 그래도 니가 태어난 건 진짜잖니" 가상세계 속에 존재하는 존재들이지만 그래서 자아도 기억도 다 거짓일 수 있지만 태어난건 진짜자나 라며 축하하는 행정실 누나 감동이라구 ㅠㅠ 38. 진실을 전하기 위한 세팅. 전달자는 일회성으로 소멸해버리는 존재. 누군가는 전달자로 희생하지만 누군가는 전달의 목적 즉 지은이 본체를 위한 거니까 여튼 이 사실에 질투와 화가 난 행정실 직원의 폭주 ㅜ_ㅜ 39. "선생님 왜 항상 착한 사람이 나쁜 사람에게 지는 지 아세요? 착한 사람은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악마를 사냥하려면 악마가 되어야해요" 40. 이렇게 복잡하고 헷갈리는데 이 모든 게 아직도 하루 사이에 일어나는 중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어려워 나중에 꼭 누가 정리해주소서 41. "이 곳이 우리의 세계다. 너와 내가 도망쳐야할 세계이기도하지" 31번은 실종학생을 선택했다 42. 전개가 너무 복잡해서 어렵긴 한데 여튼 과거 실종학생은 지하에서 올라올 수 없는 동아리 전담 아이 중 하나를 이용해 실험함. 안경태의 프로그램으로 각자를 상황을 세팅해서 지은이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43. 안경태는 지은이를 여왕이라고 부름ㅋㅋㅋ 44. 너무 군더더기 없어서 너무 어려운 만화 ㅋㅋ 시즌2가 끝나는 에필로그에서야 실종학생의 진짜 이야기가 나오네. 주인공처럼 (비중 거의 소멸) 단기 기억상실증을 앓으며 길에서 정신이 든 학생은 교복을 입은 제 모습에 학교로 감. 학교에선 매일 내일이 시험이라는 하루만 반복되고 그건 자신만 인지함. 조사해서 아이들에게 알려줘도 아무도 안믿고 어느날 의식을 잃었다 깸. 정신병원에서 지은이를 만남. 창조주인 지은이는 빨간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 병원 지하에 특이한 환자가 있고 학교 지하에는 창조주의 문서가 숨겨져있단 사실을 안 실종학생은 학교로 돌아와 비밀을 찾아나서지만 계속 실패한다. 그 와중 욕망의 31번 관리자가 협력을 요청한다. 지하학생들은 31번 부터 존재하나보네 지상의 학생들은 30번 까지만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생존한 47번 학생이 있었고 그 학생은 창조주의 문서를 옮겨적은 노트를 갖고 있었다. 45. 어머나 세상에 지은이는 다중인격증 환자였고 하얀 아이들은 지은이의 인격들이었나보다. 46. 행정실 직원은 창조되고 버려진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분노로 폭주 "우리 스스로 죽지도 못하게 해 놓고 이 따위로 영원히 살게 해 놓았는데..." 함께 사랑했던 실종학생의 기억도 지워져서 더 분노가 클 듯 47. 되게 철학적인 구석이 많아서 뭐 부터 서술할진 모르겠지만. 모든 것이 정해진 세상에서 정해진 순서에 한탄하고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상위 순서에 복종하는게 이 사회 수저론을 연상시키고. 한정된 정보 메모를 쫓고 누군가(개미)는 왜 쫓는지도 모르고 누군가(작전)는 그 메모를 가지고 선동하고 정보를 조작하는게 주식을 비롯한 경제활동?을 연상시킨다. 가장 먼저 큰 그림을 깨달은 실종학생은 이 체제를 무너뜨릴 준비를 한다. 이 세상에도 실종학생이 나올 수 있을까? 48. 참 슬픈게 지하의 아이가 죽을때까지 무리해서 세팅을 위한 실험을 했던 안경이는 그 기억이 지워져서 "어떻게 해보냐 사람을 상대로..." 라고 말한다. 얼마나 맘 아팠을까 49. 전학생이 눈을 뜨기 전 등장한 곳은 터널. 그리고 그 곳에서 몇 차례의 시도 끝에 세팅이 마쳐져서 내보내졌다. 그리고 세팅을 한 것은 31번, 즉 관리자 50. 얼굴없는 학교의 아이들 중 계몽한 두 반장들, 머리를 다친 계기로 전 학생회장 말에 따라 계몽함. 그리고 얘네가 발견한 또 다른 사실. 전 학생회장과 현 학생회장은 외모가 다른 학생들과 다르다는 것. 눈코입도 있고! 생김새의 개성은 자각 여부와 관계 있으려나. 51. 과거 사진 중에는 지은이, 전학생회장, 현학생회장, 그리고 동아리 부서에서 희생된 학생 넷이 친하게 찍은 사진이 있다. 52. "이게 실험이라면 우린 잘한 건가요? 실험실에서 뛰쳐 나온 거니깐요." "그건 나도 모르겠구나" 도망치고자 진실을 알고자하는 욕구까지 모두 실험 환경조건이라면 ㅠ 53. 지은이가 아빠를 만나러 터널 탈주했던 날 이후 학교는 지금처럼 삭막한 폐쇄상태가 됨 54. 터널안에서 야시경으로 보면 유령처럼 사람들이 가득 걸어다니고있음 55. 이지은 말고는 그 누구도 자신의 이름조차 모름 56. 터널 속에서 31번, 관리자의 항변을 만남. 통제가 본능이라 그대로 시작했으나 곧 사람들의 기억을 읽어 자신 역시 갇힌 존재임을 깨닫고 통제 포기.통제를 벗어난 기득권층부터 탈출을 도모했고 관리자는 그들이 방법을 찾아주기를 기다림. 벗 탈출법이 없음을 깨달은 기득권층은 자신들이 어차피 기득권이니 그냥 사실을 숨기고 적응해서 살기로 결정. 그래서 탈출을 꾀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신병원에 가두기 시작. 이 분위기속에 자연스럽게 학생들도 기득권층으로 성장하기 위해 공부만 함. 자발적으로 통제되는 걸 택한것. 지은이는 아빠를 만나겠다고 세계를 탈출했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기억을 지워달라고 했다고. 그리고 실종학생은 관리자를 꺾으려 달리다 자신이 또 하나의 관리자나 다름없는 괴물이 되었고 그래서 고스트로 소멸시켰다고 57. 몸이 하얀 아이들은 지은이에게서 잘게 쪼개 분리한 고스트래. 하나가 되어야 원래로 돌아가는거라고ㅜ 관리자가 지은이 요청대로 기억을 지워주기 위해 고스트를 분리함 58. 현실로 나간 지은이는 부서진 로봇의 몸에서 깨어남. 실종학생이 만들었던 세팅처럼 기억이 없는 지은이에게 자신의 몸을 찾게 해주려고 세팅이 되있음. 예약되어있는 메시지, 벽의 그래피티 등을 이용해 지은이는 전 인류를 스캔할 수 있는 장치에 도착하고 잔존 인류 0명,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믿고 따르세요." 라는 메시지, 그리고 아빠로 보이는 박사와 언니로 보이는 여자, 자신 셋이 찍은 사진과 그 언니의 시체를 발견함. 이 상황실은 31층, 갇힌 세계 속 31번이 관리자인 것과 겹치네 59. 기억을 잃기전 이 곳에 오지 않으려고 도망치듯 망가뜨려놓은 장치를 또 방법을 찾아 돌파해내는 지은이 ㅜ_ㅜ 갇훈 세계 속에서는 그렇게 진실을 외면하려는 무의식을 잘 유지하더니 ㅠㅠ 60. 지은이 무리는 다른 엘리트들과 함께 인류를 버리고 이 곳으로 도주한 듯. 완벽한 계획이었는데 차질이 생겼고 결국 이들도 다 파국. 다만 박사, 지은이 아빠는 의식을 인공지능화할 방법을 찾았고 지은이 혹은 지은이 언니의 의식을 갇힌 세계로 남겨 최후의 인류가 되게 한 듯 ㄷㄷㄷㄷㄷ 61. 인류를 가둬버린 재해는 독감.. 공기중에 노출되면 수초만에 죽어버리는 독감때문에 인류는 이유없이 갑자기 훅훅 다 죽었고 그 재해의 중심으로 달려온게 지은이 아빠 62. 인류를 죽인 독감 AI를 연구하는 이기려. 200년 전 가금류들도 AI 독감으로 떼죽음을 당했던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그 중 닭들이 인간에게 유리한, 즉 하루에 알을 하나씩 낳을 수 있는 형태의 동일한 DNA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발병시 일부는 살고 일부는 죽는게 아닌 테죽음을 했데. 정작 바이러스를 옮긴 철새는 사는데도.. 결국 이런 집단 폐사의 원인은 "유전자의 단일화" 63. 구 인류는 조류 인플루엔자로 "유전자 단일화"의 위험성을 알았음에도 미래에 인류에게 같은 짓을 했데. 그러니까 지은이 상상세계가 지은이 상상력 부족으로 다 똑같이 생긴게 아니라, 실제 인류도 다 똑같은 유전자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 .. 64. 프로젝트 노네임. 65. 멸종 위기에 처한 인류의 의식을 네트워크에 올린다. <트랜센던스>같은 이런건 나도 늘 하고싶었던거다. 어릴때 과학자가 되고싶었을때, 뇌로 영원히 살고싶었지. 66. 프로젝트 노네임 팀원인 청년 둘은 지도자들이 일반 시민들을 다 버리고 AI로부터 도망친걸 보며 생존 계획을 세움. 네트워크에 자신들의 의식을 올리고 로봇에게 옮겨감. 그리고 로봇으로 구인류인 이기려 박사가 만들어둔 백신을 찾아 자신들의 DNA로 인체를 배양하고 그 인체에 백신을 투여한 다음 다시 돌아가기로. 그리고 자신들 뿐 아닌 가까운 시민들도 가능한 많이 구하기로 결심. 그래서 교육용 네트워크 속에 많은 아바타를 만들어둠 67. 교육용 프로젝트의 탈을 쓴 비상구. 아무렇지 않은 양 만들어둬야해서 이름없이 노네임으로 내버려뒀다. 시선을 받지 않기 위해. 68. 이 프로젝트는 서민용 교육 프로그램. 돈없는 사람들은 자식을 제대로 교육할 방법이 없어 국가에 호소하였고 국가는 대충 이거먹고 떨어지란 마음으로 저예산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만들어서 아이들을 교육시킬수있게 한 것. 근데 공학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이 안에 AI에 공들임. 전학생회장 현학생회장 같은 애들이 NPC에서 자아를 가지게 된 것.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게되고 69. 로그를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과 자신우 프로그램임을 알게듼 전학생회장은 현타ㅜ 70. AI 독감 발병 후 진원지 벙커로 피신한게 이기려 박사. 그의 아들 이공성은 AI 인공지능 공학자로 프로젝트 노네임을 만들었음. 그의 딸은 이지영, 이지은. 와우. 이지영도 개성을 가진 구인류에 실험대상이었다고. 지은이는 신인류임(개성없는 그 신인류) 그리고 프로젝트 노네임의 테스터였음좋아요6댓글3
구현우
5.0
문지현이 설계한 치밀하고도 대담한 세계관. 학교 미스터리에서 스릴러를 지나 SF로 연결되는 파격적인 전개가 인상적이다.
정상원
4.0
생각해보면 이름보다 다른 것들을 중요시했던 시기
팜므파탈캣💜
4.0
엄청난 세계꽌 덕에 장르도 주제의식도 계속 바뀌었던 웹툰 가장 인간적인 장르는 SF 라는 내 믿음에 한 줄이 더해졌다. <트랜센던스>, <매트릭스> 등 많은 게 생각나는 이야기였다. 재미는 있었는데 한 문장으로 콕 집기 어려운 것이 아쉽다면 아쉬움 - (초반 감상) 사춘기와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10대의 정신증으로 포장한 미스테리 판타지 미드 <기묘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 1. 자존심이 너무 센 엄마는 대나무처럼 똑 분질러져버렸다. 남일같지 않네 저 엄마 ㅠ 유치원때부터 준비해오던 1등의 삶을 고등학교 입시로 실패하자 바로 자살한 소녀 ㅠ 나같아 제 잘났다 내심 으쓱했으나 한번 삐끗하자 모두 놓아버리게 된 2. "저 아이의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이 안난다" 3. 아마도 이 주인공은 트라우마에 갇혀 저렇게 순간들을 잃게된걸까? 4. "고백해서 차이느니 이렇게 뒷모습이라도 볼 수 있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 5. 단기기억상실 소년이 실종된 터널에서 엄마를 잃고 홀로 남았던 단기기억상실 주인공. 그리고 단기기억상실 소년과 싸웠던 이지은이 터널에 있었다. 쎄한데~ 6. 단기기억상실 소년은 <메멘토>를 하고 있었네. 근데 그 기록이 오히려 발목을 잡을 수도 있는데ㅜ 시간이라도 같이 기록해ㅜ 7. "31번이 나타나면 시작된다." 그리고 "31번 학생이 올거에요." 와 진짜 쫄깃해 8. 쌀쌀맞은 지은이는 사람을 바로 쳐다볼 수 없는 증상이 있다. 그래서 이 학교로 숨어오며 자살로 위장한거이려나... 근데 굳이? 9. 그리고 미드 <기묘한 이야기> 처럼 또 다른 세계로 빨려가는 사람들. 와 진짜 너무 재밌는덷ㄷㄷㄷ 10. 아이들의 증상은 정신증으로 분류할 수 있을만해보였는데, 사실은 이 세상의 어떤 절대자? 같은 존재에 의해 조작되고있는 기억의 부산물이었다. 계몽한 아이들의 기억 시냅스를 끊어버리고 다시 이용하기위해 되돌려놓는 것. 매트릭스 같은 세계 속에서 계몽하는 아이들인가. 이 절대적 존재는 시간도 멈출 수 있는거지! 그리고 우리의 주인공은 움직일 수 있고 ㅋㅋㅋ 11. "사람의 뇌를 두개골에서 들어내면 눈 두개가 같이 딸려나온데. 눈은 뇌의 일부인 셈이지." 그래서 안 본 것도 보게되고 본 것도 믿지 못하는 .. 12. "그 아이는 의식적으로 진실을 쫓고있지만 무의식적으로 진실을 거부하고 있는것이다" 지은이 앵그리보스일 만하네~ 13. 최신야동이름 왜 노홍철?ㅋㅋㅋ 14. "이 업계의 대부이신 김본좌님께서는 말씀하셨지. '야동을 한번도 안본 사람은 존재할 수 있지만 한번만 본 사람은 절대로 존재할 수 없다!" ㅋㅋㅋ 그와중에 옅든건 긴머리 안경은 "학교에서 배운 적 없는 단어들인데? 전문 용어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 "공부만 잘하면 교칙을 어겨도 된다니..." "교칙 뿐이겠니, 나중엔 법도 어길텐데" 역시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구우 16. 기억이 계속 지워져서 여기저기 본인의 해킹 프로그램들이 깔려있는데 모르는 안경이 ㅋㅋ 은근 쓸모있다구 메모지에 쓰는 것보다 니 프로그램들이 더 결정적일 수도 있겠다 17. 이 학교는 등교도 하교도 교장도 없는데 무엇을 위해 매일 시험치며 굴러가는 걸까. 꿈 같은 곳이다. 18. "이 세계에서 노력은 무의미하다. 모든 것이 정해져있으니까. 그걸 모르는 아이들이 안쓰럽다." 항상 한 문제를 틀릴 수 밖에 없는 M10101, 항상 모든 문제를 다 맞출 수 밖에 없었던 지은이. 공부를 하든, 시험을 중도에 포기하든, 점수와 순위는 항상 똑같았다. 지은이의 역할은 모든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세상의 균열을 외면하는 것 아니었을까. 그리고 저 학생회장의 역할은 다 알 것 같은데 하나를 몰라서 추적하는 것이고. 19. "폴 발레리 - 생각하는 대로 살아라. 그렇지 않으면 머지 않아 사는대로 생각하게 될것이다." 20. 기부입학생은 무조건 30번, 등수대로 반과 번호를 배부(우리도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는 입학 시험을 기준으로 이렇게 반 배치를 했었다.). 전교 1등은 1반 1번이자 학생회장. 아무리 생각해도 학교의 구조라고 보기 어렵다. 21. "우리가 31번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신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걸 알아냈다. 유일한 희망인 그 아이를 강제로라도 믿게 만들어야 한다. 그 아이가 모든 걸 믿고 깨어나는 것만이 31번을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22. 행정실 여직원도 낙하산? 처럼 들어왔던, 그래서 들어오면서 부터 원래 있던 사람들에게 외면받던 존재였다. 기부입학생들 같은 느낌이다. 23. <매트릭스>도 생각난다. 일부러 NEO를 심어서 프로그램의 취약성을 글리치들을 잡아내기 위해 알고리즘을 발전시키는 오라클과 아키텍트. 크으.. 이 학교 세계의 창조자들은 일부러 깨어날 가능성을 지닌 기부입학생들과 수수께기의 존재 31번을 만들어서 자신들의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계속 찾으려고 하는거다. 그거맞는거같은데!!!!! 열쇠는 터널, 빨간색 핸드폰, 그리고 전교 1등. 전교 1등은 지은이일까. 사라진 기부입학생일까. 아니면 전학생일까. 24. 이때까지 낄낄대며 애들에게 사실 은폐조작했던 졸라맨이 교장인가? 어려우 25. 지은이는 자살한게 맞았었다 ㄷㄷ 자살했는데도 정해진 대로 살아나 전교1등 유지.. 26. 비밀은 이 학교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고 그래서 인규 30퍼 제외하고 다 실종되버림. 진실에 다가서면 실종. 그리고 곧 2퍼 제외하고 다 실종. 마지막으로 남아 줄어들지 않고있는 인구는 대한민국 제 1 명문 사립고등학교 뿐이었다네 ㄷㄷ 27. "창조주는 떠났고 관리자는 남았다. 관리자를 없앨 방법이 있다. 이 세계에 그들 중 한명이 남아있다." 교장은 세상의 이상함을 감지하고 제 생존을 위해 인구가 최후까지 유지되고있는 이 학교로 왔다. 28. "하지만 가짜란 걸 알았다해도 그 기억으로 생겨버린 감정까지 부정할 순 없지" 29. 금지된 통제의 세계에서 "자유" 같은 금지어를 사용하면 각성한 개체임이 들통난다. 31번은 지은이 머릿속에 사는 각성의지일까.. 어쨌든 이 세계의 관리자는 31번 30. 정리편이 있어서 다행이다. 여튼 이 세계는 창조주들에 의해 만들어짐. 뭐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학교에 아이들을 채워넣고 그걸 중심으로 세계를 확장함. 뛰어난 아이를 골라 탈출이 가능한지 늘 점검함. 그리고 관리자 31번이 만들어짐. 세계의 모순을 인지하고 파헤치는, 학교를 벗어나려는 아이들을 잡아 기억조작을 하는 역할. 그러나 이 31번 조차 새로운 사실을 알아도 창조주에 의해 자꾸 기억이 지워짐. 그러던 어느날 창조주 한명만 빼고 다 사라짐. 세계가 잘 운영되지 않음을 느낀 31번은 아이들을 사람들을 잡아다가 기억을 빼내서 스스로 파헤치기 시작. 그리고 세상이 멈췄다가 다시 시작됨. 학교는 갑자기 엄격한 곳으로 바뀜. 31번이 통제로 지배하기 시작한 것. 그와중에도 몇몇 아이들은 기억을 지우지 않고 탈출법을 강구하게 연구하게 내비둠. 통제에 이미 길들여진 학교와 아이들은 대체로 탈출욕구조차 없음 눈을 뜨지 못함. 도시에는 정신이상자가 속출하고 권력자들은 정신병원을 세워 그들을 연구함. 그리고 창조주에 의해 실험당했다는 아이의 증언을 토대로 관리자 31번과 감시,통제 당해왔음을 인지함. 바로 대책회의를 하지만 갑자기 전원 소멸. 병원 비서실장은 이 사실과 병원장이 숨긴 문서를 발견. 문서에는 해킹잘하는 아이, 사라진 아이, 그리고 곧 자살하는 지은이가 있음. 뇌손상이 심각한 아이들. 그리고 사라진 아이의 빨간 핸드폰. 이를 통해 31번에 접근하면 세상에서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닳은 비서실장. 그는 생존하기 위해 관리자를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창조주를 찾는다. 그러다 잍구가 줄지않는 학교를 발견하고 교장실에 숨어들어감. 사라진 학생을 필두로 학교 내 계몽자들은 계획을 짬 31번을 죽일 계획을. 학주, 해킹학생, 행정실 직원이 한 팀. 이들은 암호화 파일들, 숨겨진 메모들, 목숨을 바칠 해정실 직원 까지 세팅해두고 마지막으로 사라진 학생이 실종되는 것으로 모든 트랩을 준비완료... 31. 죽어도 죽지 못한 지은이가 아마 홀로 남겨진 창조주. 사라진 아빠(창조주)에 대한 진실을 31번에게 요구하고 그 대가로 학교의 통제권을 허용 ㄷㄷ 말 그대로 지은이 writer를 제외한 모두는 nonamed임 32. 입력된 정보라 모두에게 엄마의 이미지가 같다. 아마 지은이의 엄마겠지 33. 이 통제된 세계에 없는 개념 "눈, 비, 각성, 야동, 담배, 터널, 죽음, 멸망" 와우.... 34. 마지막에 실종된 행정실 여직원과 연인이었던 실종된 30번. 물론 가상세계긴 하지만 고딩과 연애를 하다니ㅋㅋㅋ 35. 너모너모 어렵다. 31번은 모든 걸 알고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계몽시킬 전달자(하얀아이들)은 스스로도 자신들이 무엇을 알고 전달하는지 알아서는 안된다. 그래서 기억이 지워져도 전달할 수 있는 세팅을 했던 것. 학주, 행정실 직원, 실종된 30번을 포함해서 36. 학교에는 지하에만 존재하는 아이들도 있다. 동아리 활동을 하던 그 자유의 시대에는 지하의 아이들과 지상의 아이들이 섞여놀기도 했데. 근데 지하의 아이들은 지상으로 이동이 불가능해서 지하에 계속 고여있다. 37. "내일이 니 생일이란 것도 가짜겠지만 그래도 니가 태어난 건 진짜잖니" 가상세계 속에 존재하는 존재들이지만 그래서 자아도 기억도 다 거짓일 수 있지만 태어난건 진짜자나 라며 축하하는 행정실 누나 감동이라구 ㅠㅠ 38. 진실을 전하기 위한 세팅. 전달자는 일회성으로 소멸해버리는 존재. 누군가는 전달자로 희생하지만 누군가는 전달의 목적 즉 지은이 본체를 위한 거니까 여튼 이 사실에 질투와 화가 난 행정실 직원의 폭주 ㅜ_ㅜ 39. "선생님 왜 항상 착한 사람이 나쁜 사람에게 지는 지 아세요? 착한 사람은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악마를 사냥하려면 악마가 되어야해요" 40. 이렇게 복잡하고 헷갈리는데 이 모든 게 아직도 하루 사이에 일어나는 중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어려워 나중에 꼭 누가 정리해주소서 41. "이 곳이 우리의 세계다. 너와 내가 도망쳐야할 세계이기도하지" 31번은 실종학생을 선택했다 42. 전개가 너무 복잡해서 어렵긴 한데 여튼 과거 실종학생은 지하에서 올라올 수 없는 동아리 전담 아이 중 하나를 이용해 실험함. 안경태의 프로그램으로 각자를 상황을 세팅해서 지은이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43. 안경태는 지은이를 여왕이라고 부름ㅋㅋㅋ 44. 너무 군더더기 없어서 너무 어려운 만화 ㅋㅋ 시즌2가 끝나는 에필로그에서야 실종학생의 진짜 이야기가 나오네. 주인공처럼 (비중 거의 소멸) 단기 기억상실증을 앓으며 길에서 정신이 든 학생은 교복을 입은 제 모습에 학교로 감. 학교에선 매일 내일이 시험이라는 하루만 반복되고 그건 자신만 인지함. 조사해서 아이들에게 알려줘도 아무도 안믿고 어느날 의식을 잃었다 깸. 정신병원에서 지은이를 만남. 창조주인 지은이는 빨간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다. 병원 지하에 특이한 환자가 있고 학교 지하에는 창조주의 문서가 숨겨져있단 사실을 안 실종학생은 학교로 돌아와 비밀을 찾아나서지만 계속 실패한다. 그 와중 욕망의 31번 관리자가 협력을 요청한다. 지하학생들은 31번 부터 존재하나보네 지상의 학생들은 30번 까지만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생존한 47번 학생이 있었고 그 학생은 창조주의 문서를 옮겨적은 노트를 갖고 있었다. 45. 어머나 세상에 지은이는 다중인격증 환자였고 하얀 아이들은 지은이의 인격들이었나보다. 46. 행정실 직원은 창조되고 버려진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분노로 폭주 "우리 스스로 죽지도 못하게 해 놓고 이 따위로 영원히 살게 해 놓았는데..." 함께 사랑했던 실종학생의 기억도 지워져서 더 분노가 클 듯 47. 되게 철학적인 구석이 많아서 뭐 부터 서술할진 모르겠지만. 모든 것이 정해진 세상에서 정해진 순서에 한탄하고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상위 순서에 복종하는게 이 사회 수저론을 연상시키고. 한정된 정보 메모를 쫓고 누군가(개미)는 왜 쫓는지도 모르고 누군가(작전)는 그 메모를 가지고 선동하고 정보를 조작하는게 주식을 비롯한 경제활동?을 연상시킨다. 가장 먼저 큰 그림을 깨달은 실종학생은 이 체제를 무너뜨릴 준비를 한다. 이 세상에도 실종학생이 나올 수 있을까? 48. 참 슬픈게 지하의 아이가 죽을때까지 무리해서 세팅을 위한 실험을 했던 안경이는 그 기억이 지워져서 "어떻게 해보냐 사람을 상대로..." 라고 말한다. 얼마나 맘 아팠을까 49. 전학생이 눈을 뜨기 전 등장한 곳은 터널. 그리고 그 곳에서 몇 차례의 시도 끝에 세팅이 마쳐져서 내보내졌다. 그리고 세팅을 한 것은 31번, 즉 관리자 50. 얼굴없는 학교의 아이들 중 계몽한 두 반장들, 머리를 다친 계기로 전 학생회장 말에 따라 계몽함. 그리고 얘네가 발견한 또 다른 사실. 전 학생회장과 현 학생회장은 외모가 다른 학생들과 다르다는 것. 눈코입도 있고! 생김새의 개성은 자각 여부와 관계 있으려나. 51. 과거 사진 중에는 지은이, 전학생회장, 현학생회장, 그리고 동아리 부서에서 희생된 학생 넷이 친하게 찍은 사진이 있다. 52. "이게 실험이라면 우린 잘한 건가요? 실험실에서 뛰쳐 나온 거니깐요." "그건 나도 모르겠구나" 도망치고자 진실을 알고자하는 욕구까지 모두 실험 환경조건이라면 ㅠ 53. 지은이가 아빠를 만나러 터널 탈주했던 날 이후 학교는 지금처럼 삭막한 폐쇄상태가 됨 54. 터널안에서 야시경으로 보면 유령처럼 사람들이 가득 걸어다니고있음 55. 이지은 말고는 그 누구도 자신의 이름조차 모름 56. 터널 속에서 31번, 관리자의 항변을 만남. 통제가 본능이라 그대로 시작했으나 곧 사람들의 기억을 읽어 자신 역시 갇힌 존재임을 깨닫고 통제 포기.통제를 벗어난 기득권층부터 탈출을 도모했고 관리자는 그들이 방법을 찾아주기를 기다림. 벗 탈출법이 없음을 깨달은 기득권층은 자신들이 어차피 기득권이니 그냥 사실을 숨기고 적응해서 살기로 결정. 그래서 탈출을 꾀하는 사람들은 모두 정신병원에 가두기 시작. 이 분위기속에 자연스럽게 학생들도 기득권층으로 성장하기 위해 공부만 함. 자발적으로 통제되는 걸 택한것. 지은이는 아빠를 만나겠다고 세계를 탈출했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기억을 지워달라고 했다고. 그리고 실종학생은 관리자를 꺾으려 달리다 자신이 또 하나의 관리자나 다름없는 괴물이 되었고 그래서 고스트로 소멸시켰다고 57. 몸이 하얀 아이들은 지은이에게서 잘게 쪼개 분리한 고스트래. 하나가 되어야 원래로 돌아가는거라고ㅜ 관리자가 지은이 요청대로 기억을 지워주기 위해 고스트를 분리함 58. 현실로 나간 지은이는 부서진 로봇의 몸에서 깨어남. 실종학생이 만들었던 세팅처럼 기억이 없는 지은이에게 자신의 몸을 찾게 해주려고 세팅이 되있음. 예약되어있는 메시지, 벽의 그래피티 등을 이용해 지은이는 전 인류를 스캔할 수 있는 장치에 도착하고 잔존 인류 0명,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믿고 따르세요." 라는 메시지, 그리고 아빠로 보이는 박사와 언니로 보이는 여자, 자신 셋이 찍은 사진과 그 언니의 시체를 발견함. 이 상황실은 31층, 갇힌 세계 속 31번이 관리자인 것과 겹치네 59. 기억을 잃기전 이 곳에 오지 않으려고 도망치듯 망가뜨려놓은 장치를 또 방법을 찾아 돌파해내는 지은이 ㅜ_ㅜ 갇훈 세계 속에서는 그렇게 진실을 외면하려는 무의식을 잘 유지하더니 ㅠㅠ 60. 지은이 무리는 다른 엘리트들과 함께 인류를 버리고 이 곳으로 도주한 듯. 완벽한 계획이었는데 차질이 생겼고 결국 이들도 다 파국. 다만 박사, 지은이 아빠는 의식을 인공지능화할 방법을 찾았고 지은이 혹은 지은이 언니의 의식을 갇힌 세계로 남겨 최후의 인류가 되게 한 듯 ㄷㄷㄷㄷㄷ 61. 인류를 가둬버린 재해는 독감.. 공기중에 노출되면 수초만에 죽어버리는 독감때문에 인류는 이유없이 갑자기 훅훅 다 죽었고 그 재해의 중심으로 달려온게 지은이 아빠 62. 인류를 죽인 독감 AI를 연구하는 이기려. 200년 전 가금류들도 AI 독감으로 떼죽음을 당했던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그 중 닭들이 인간에게 유리한, 즉 하루에 알을 하나씩 낳을 수 있는 형태의 동일한 DNA를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발병시 일부는 살고 일부는 죽는게 아닌 테죽음을 했데. 정작 바이러스를 옮긴 철새는 사는데도.. 결국 이런 집단 폐사의 원인은 "유전자의 단일화" 63. 구 인류는 조류 인플루엔자로 "유전자 단일화"의 위험성을 알았음에도 미래에 인류에게 같은 짓을 했데. 그러니까 지은이 상상세계가 지은이 상상력 부족으로 다 똑같이 생긴게 아니라, 실제 인류도 다 똑같은 유전자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 .. 64. 프로젝트 노네임. 65. 멸종 위기에 처한 인류의 의식을 네트워크에 올린다. <트랜센던스>같은 이런건 나도 늘 하고싶었던거다. 어릴때 과학자가 되고싶었을때, 뇌로 영원히 살고싶었지. 66. 프로젝트 노네임 팀원인 청년 둘은 지도자들이 일반 시민들을 다 버리고 AI로부터 도망친걸 보며 생존 계획을 세움. 네트워크에 자신들의 의식을 올리고 로봇에게 옮겨감. 그리고 로봇으로 구인류인 이기려 박사가 만들어둔 백신을 찾아 자신들의 DNA로 인체를 배양하고 그 인체에 백신을 투여한 다음 다시 돌아가기로. 그리고 자신들 뿐 아닌 가까운 시민들도 가능한 많이 구하기로 결심. 그래서 교육용 네트워크 속에 많은 아바타를 만들어둠 67. 교육용 프로젝트의 탈을 쓴 비상구. 아무렇지 않은 양 만들어둬야해서 이름없이 노네임으로 내버려뒀다. 시선을 받지 않기 위해. 68. 이 프로젝트는 서민용 교육 프로그램. 돈없는 사람들은 자식을 제대로 교육할 방법이 없어 국가에 호소하였고 국가는 대충 이거먹고 떨어지란 마음으로 저예산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만들어서 아이들을 교육시킬수있게 한 것. 근데 공학자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이 안에 AI에 공들임. 전학생회장 현학생회장 같은 애들이 NPC에서 자아를 가지게 된 것.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게되고 69. 로그를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과 자신우 프로그램임을 알게듼 전학생회장은 현타ㅜ 70. AI 독감 발병 후 진원지 벙커로 피신한게 이기려 박사. 그의 아들 이공성은 AI 인공지능 공학자로 프로젝트 노네임을 만들었음. 그의 딸은 이지영, 이지은. 와우. 이지영도 개성을 가진 구인류에 실험대상이었다고. 지은이는 신인류임(개성없는 그 신인류) 그리고 프로젝트 노네임의 테스터였음
용감한두더지
5.0
갓지현..꿈의 기업은 ㅠ 나에게는 무리고 노네임드 정도 까지가 내가 이해할 수 있는 레전드
창민
4.5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는 웹툰.
동백
4.0
행정실직원 아직도 꿈에 나옴ㅠ 치열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 보다보면 머리아파서 쉽게 정주행 하기는 힘들다.
윤보송
5.0
그림체 처음에 적응 안 되겠지만 꼭 보세요... 꼭...
김민준
4.5
이정도로 치밀하고 흥미로운 SF웹툰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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