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4.0작가님이 사랑을 안해보신 것 같다. 근데 인생은 열심히 사신 것 같다 스스로의 ’가치‘를 끊임없이 증명하는 삶을 사신 게 분명하다. 하지만, 사랑의 가치는 저평가되고,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시대에 딱 맞는 웹툰 인건 확실하다.좋아요5댓글0
모래2.0우선 1,2화의 회귀하기까지의 서사, 회귀 과정이 너무 흔하고 허술해서 긴장감이 안 생긴다. 그리고 딱히 대체할 표현이 없는 탓이기도 하지만, 배경은 중세 시대인데 높임 표현은 한국적이라 부자연스럽다. 지나치게 예스럽다 싶다가도 의외로 요즘 쓰는 속된 표현이 튀어나오는 부분에서 더 그렇다. 이러한 문제는 오로지 원작자의, 혹은 각색 작가의 역량에 달려있어서 웹툰화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작품 자체의 매력이 반감되는 만큼 충분히 아쉬운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알폰소가 생각보다 빠르고, 또 쉽게 여주를 좋아하게 되는 건, 아직 어리기도 하고 회귀자인 여주가 작정하고 꼬셨기 때문이라는 핑계가 가능하지만 여주가 알폰소에게 끌리는 건 너무도 개연성이 없어서 의아하다. 자고로 로맨스물이란 대표격 인물에게 이입하고 같이 심장이 뛰어야 하는 것인데 혼자 달려가는 인물을 두고 나는 그저 멀뚱히 관찰만 하고 있으니 흥미가 생기기는커녕 이해가 안 가서 자꾸만 이 세계에서 하차하고 싶어진다. 악녀도 초반에는 똑똑하고 야망 있고 그래서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이 회귀하면서 어려진 탓인지 그게 아니라면 애초부터 그랬던 건지 사람이 참 유치하고 평면적이다. 70화까지 읽고 나니 초반의 엉성했던 각색 흔적, 미숙한 웹툰화, 어색한 장면이나 대사들이 조금씩 나아졌고 그 덕에 크게 거슬리지 않고 술술 읽을 수 있었는데 그 점은 정말로 웹툰 자체가 발전했을 수도 있으나 내가 이 웹툰에 익숙해져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 최악은 아닌 게 하나같이 얼굴이 맛있어서 조금 더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것. 이러한 오로지 복수 목적 회귀 로판물은 읽다 보면 꼭 주인공이 행복해지길 간절히 바라게 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부디 행복하기를. 이왕이면 정당하게, 완벽하게 행복하기를. 서로 사랑하지만 현실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하고 그저 헌신하며 곁을 지키는 그런 사랑이 아니기를. 훗날 역시 믿지 않는 편이 나았다며 배신당하고 후회하지 않기를. 꽉 닫힌 해피엔딩이기를.좋아요1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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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작가님이 사랑을 안해보신 것 같다. 근데 인생은 열심히 사신 것 같다 스스로의 ’가치‘를 끊임없이 증명하는 삶을 사신 게 분명하다. 하지만, 사랑의 가치는 저평가되고,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시대에 딱 맞는 웹툰 인건 확실하다.
모래
2.0
우선 1,2화의 회귀하기까지의 서사, 회귀 과정이 너무 흔하고 허술해서 긴장감이 안 생긴다. 그리고 딱히 대체할 표현이 없는 탓이기도 하지만, 배경은 중세 시대인데 높임 표현은 한국적이라 부자연스럽다. 지나치게 예스럽다 싶다가도 의외로 요즘 쓰는 속된 표현이 튀어나오는 부분에서 더 그렇다. 이러한 문제는 오로지 원작자의, 혹은 각색 작가의 역량에 달려있어서 웹툰화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작품 자체의 매력이 반감되는 만큼 충분히 아쉬운 지점이라고 생각한다. 알폰소가 생각보다 빠르고, 또 쉽게 여주를 좋아하게 되는 건, 아직 어리기도 하고 회귀자인 여주가 작정하고 꼬셨기 때문이라는 핑계가 가능하지만 여주가 알폰소에게 끌리는 건 너무도 개연성이 없어서 의아하다. 자고로 로맨스물이란 대표격 인물에게 이입하고 같이 심장이 뛰어야 하는 것인데 혼자 달려가는 인물을 두고 나는 그저 멀뚱히 관찰만 하고 있으니 흥미가 생기기는커녕 이해가 안 가서 자꾸만 이 세계에서 하차하고 싶어진다. 악녀도 초반에는 똑똑하고 야망 있고 그래서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주인공이 회귀하면서 어려진 탓인지 그게 아니라면 애초부터 그랬던 건지 사람이 참 유치하고 평면적이다. 70화까지 읽고 나니 초반의 엉성했던 각색 흔적, 미숙한 웹툰화, 어색한 장면이나 대사들이 조금씩 나아졌고 그 덕에 크게 거슬리지 않고 술술 읽을 수 있었는데 그 점은 정말로 웹툰 자체가 발전했을 수도 있으나 내가 이 웹툰에 익숙해져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 최악은 아닌 게 하나같이 얼굴이 맛있어서 조금 더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것. 이러한 오로지 복수 목적 회귀 로판물은 읽다 보면 꼭 주인공이 행복해지길 간절히 바라게 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부디 행복하기를. 이왕이면 정당하게, 완벽하게 행복하기를. 서로 사랑하지만 현실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하고 그저 헌신하며 곁을 지키는 그런 사랑이 아니기를. 훗날 역시 믿지 않는 편이 나았다며 배신당하고 후회하지 않기를. 꽉 닫힌 해피엔딩이기를.
혲우
3.5
사랑과 헌신은 왜 항상 보답받지 못하는 거지
규규짱
3.5
체자레 언제 죽나요
Ballena
4.0
0711 157
나정말많은일이있었어
4.5
연출 그림체 매우 좋음 이 정도만 되어도 로판 탑인듯 원작을 안봐서 웹툰으로만 보면 충분히 좋은 작품인듯!
로판만봄
1.5
콘티작가가 그림을 못그리는게 티난다 공감능력도 떨어져보임
솜이
2.5
갈수록 파탄나는 작품… 신분과 사랑의 모순이 끔찍하게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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