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2.5우이람은 수년 전 카펠라에 닥쳤던 대학살의 생존자이자 외뿔이라는 이유로 카펠라에서 추방된 산양이다. 사티는 자신의 무능함으로 약혼자 마야를 붉은늑대 발다트에게 빼앗긴 회색늑대다. 이들은 대학살과 이종의 침략으로부터 '생존'한 이들이다. 하지만 우이람은 고통을 피해 차라리 자신이 죽겠다고 한다면, 사티는 자신이 겪은 고통을 되갚아주겠다고 한다. 이들의 가치관은 계속 충돌한다. 12화에서 사티는 희생과 생존의 가치를 강조하는 주변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게 살아서 무엇하나? 단순히 살아있기에(생존) 얻어지는 가치란 무엇인가? 그러나 그는 우이람을 만나 변한다. 사티는 '우이람, 죽는 거 관두면 안 돼?'라고 묻는다. 생존에 회의적이었던, 그래서 목숨을 건 복수에 매달렸던 사티는 우이람을 만나 점차 변한다. 89화에서 마야는 재회한 사티에게 '지나온 것들은 그렇게 지나온 것' '지금의 우리는 결국 지금 이 순간의 것' '무너지지 말고 지금을 살아내자.'라고 말한다. 사티는 그런 마야에게 '너는 왜 살기를 선택했지? 함께 살고 함께 죽자는 약속을 무엇이 단념하게 했지?'라고 되묻는다. 마야는 발다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세메넨카를 이유로 든다. 한편 죽어버리겠다는 생각을 접은 우이람은 자신의 여정 속에서 '복수는 결코 치유도 해소도 아니다'라고 결론 짓는다. 내가 겪은 고통을 되돌려주겠다는 복수가 아니라 모두가 그런 고통을 더이상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연민과 애정. 우이람이 찾아낸, 사티를 설득한 삶의 의미는 거기에 있다. 생존은 이미 벌어졌다. 그렇다면 생존 이후를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 어떤 가치를 좇을 것인가? 문화 콘텐츠가 다뤄야할 서사는 이제 생존 이후를 향해야 한다.좋아요2댓글0
mimi4.0작가님이 동물다큐 보고 구상하셨다는 웹툰. 수인이 아니라 진짜 동물로 정의 된 판타지 인물이라고. 탄탄한 스토리 흥미롭게 봤음. 추천할 만한 로판물! 회기 환생 이딴 거 아니라서 좋음...좋아요1댓글0
팜므파탈캣💜5.0넘어짐이 무서워 걷지 않은 지 오래인 마음에, 삶이 우습냐고 솜방망이 같은 주먹을 팡팡 때리며 눈물로 안아주는 작품. 태어난 곳에 속할 수 없었던 외톨이들이 용서와 이해로 새로써 낸 복수극. 삶은 누군가에겐 생존, 누군가에겐 족쇄, 누군가에겐 그저 작은 뜰에 함께 속삭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자유라고. 그 다양함이 아름답다고 끄덕여주는 작품. 250708 (4.8) - 1. “우이람”. 덜렁이 1학년 산양. 또래와 달리 뿔이 돋지 않은 미성년. 실연의 상처 후 돋아난 뿔은 단 하나. 37년 전 있던 “외뿔” 이후 처음. 세상에 재앙을 불러오는 죽음의 상징 “일각수”라는 뜻. 일상을 찾기 위해선 사리자의 명령대로 아나말리에게 복수해야하지만 초식동물에게 복수란 건 배운 적 없는 개념. 그 외에도 세계에 대해 가르치지 않은 폐쇄적인 사회. 오로지 늑대를 두려워하고 숨으라고 2. “사티”. 살생을 멈추고 달에 100일 기도중인 다리 다친 회색늑대. 47일 기다릴테니 먹어달라는 이람. 가족이 없어서 그런가 이람이는 사티도 다정하니까 바로 빠져 ㅋㅋ 혼인 5일 앞두고 정혼자 마야가 조공 보내짐. 리랑을 비롯 모두는 여성들의 희생이 모두를 구했다 당연시하고 마야도 잘 지낸다고 소식을 보내오자 분노해서 다 죽자 복수를 기획. 귀족과 병사만 글을 가르치는 문화권이라 문맹 3. “선배”. 고아인 이람의 편을 들어줬던 첫사랑. 졸업 후 “전방 경계병” 지원 예정. 우이람을 쫓아내려고 마을을 위해 희생하는게 기쁘지 않냐고 키스를 원하면 얼마든 해줄테니 떠나라고 모욕. 바라던 대로 경비대가 되어 끝까지 우이람 적대시 ㅜ 4. “사리자”. 카펠라 장로. 사제 시절 아름다운 아나말리에 반했고 그가 원하는 것을 모두 주기 위해 그의 짝, 외뿔산양을 찾아주기 위해 함께 탈출해 세계 여행. 같은 남자인 아나말리를 좋아해서 혼란을 겪고 뿔에 현혹되어 강제로 키스해버리고 탈출 여행 종료. 이후 스승에게 쫓겨나 군대로 도피,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거부하며 아나말리의 뿔이 잘못된 것이라 합리화. 아나말리의 복수가 늑대짓이라며 덮으며 그의 여행을 응원. 외뿔의 저주가 늑대들을 불렀다는 것은 대중의 상상 5. “우년 월식일 참사”. 이람이 태어난 날. 아나말리가 온 마을 산양을 학살하고 불 지르고 도망. 이 때 이람의 부모도 사망 6. “피르디”. 3학년. 선배를 좋아해서 고백하고 키갈 7. “롬”. 일진 선배. 아버지와 형이 늑대로 인해 사망 8. “칸나”. 일진 선배. 오빠가 늑대로 인해 사망 9. “키바”. 전 장로. 카펠라가 사제였음. 만악의 근원. 외뿔산양 아나말리가 태어나고 그를 향한 핍박에 어미마저 목 매 자살하자 그를 지하에 가두고 가르치며 연구. 세계를 돌며 찾아온 외뿔산양에 대한 자료를 다 태워버리고 산양들의 정보를 제한하며 여행도 금지시킴. 성교육을 해주면서 너는 짝이 없을거란다 껄껄 하니 젊은 피가 견디나~ 아나말리가 짝을 소망하고 집착하게 된 계기. 그래놓고 19년을 감금하면서 가스라이팅. 아나말리가 우이람에게 하는 건 배운대로 하는거야 ㅜ 이미 키바의 지성을 아득하게 넘어선 아나말리가 참았던 건 키바가 유일하게 자신을 거둬준이라서 ㅜ 제 수준을 뛰어넘은 아나말리에 그만 집착하기로 한 키바는 그를 마을로 내보내 뿔을 수확하고 제 머리에 꽂아넣으며 변태짓. 그가 자신을 연구하며 즐기고 있었단 사실과 그것을 위해 어머니를 자살시켰단 사실을 안 아나말리가 재앙 on. 이 때 우이람의 부모를 죽이며 키바와 완전히 같은 집착을 on 10. “아나말리”. 40여년 전의 일각. 마지막 기록 이후 100년만. 키바의 쉴드로 마을에 머물렀으나 재앙을 일으키고 떠남. 아름다운 뿔은 잘려서 사리자 손에. 그를 죽이고 오면 받아주겠다는 사리자. 뭐든 죽이고 이용해서 빼앗는 잔인한 성품. 붉은늑대들에게 총을 발명해 준 것도 아나말리. 개체가 단 둘 뿐이니 둘은 번식할 부부가 되어야 한다고 우이람을 가스라이팅하고 감금하는 미저리;; 영 맞지 않는 아나말리가 단 하나의 선택지라 돌겠는 우이람 ㅠ 아나말리는 둘 만을 위한 뜰에 우이람을 강제로 가두고 집착. 우이람이 사티를 구하러 떠나자 그녀가 그리워한 것이 카펠라라 생각하고 카펠라를 다시 침공해 신무기로 대량학살. 그녀와 단둘이 남을 절벽으로 만들겠다고… 그 때문에 외뿔산양에 대한 경계가 더 심해졌어 바보. 사리자가 비로소 제 사랑을 인정하고 그의 칼에 뛰어들고 자유롭게 해주겠다고 죽여줌. 그토록 바라던대로 같은 땅에 함께 죽어묻힌 것 11. “레이캬비크 크로사쿠르”. 카 대륙의 까마귀. 사리자에게 아나말리의 행방을 알려 죽이라 지시. 까마귀는 객관성이 높고 관찰하는 종족. 슈퍼 T야? ㅋㅋ 산양의 서 쓴 할머니의 후손. 1000년 가까이 잠들어있던 8대조의 기록을 외증조모가 발굴해 현대어로 재판. 부상당한 어린 까마귀일 때 감금되기 전 아나말리가 도와줬던 연으로 아나말리가 더 망가지기 전에 죽도록 도움.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를 첫 책으로 집필 12. “야테”. 회색늑대들 명령으로 사티를 쫓는 코요테 자매 13. “리랑”. 이르푸스 우두머리. 사티를 죽이고 싶어 14. “누아”. 이름 대로 까망까망하네. 사티 친구. 리랑의 전 직속 호위. 그토록 꿈꾸던 호위에 발군의 활 실력으로 합격하고 좋아했으나 마야를 붙잡는 사티 대신 붉은늑대 전령의 칼에 맞고 팔 잃음. 그와중에 공포로 오줌싼 모습이 마야에게 보인 사티의 마지막 ㅜ 이르푸스의 평화를 위해 사티의 복수를 저지하고 죽여서 끝내주려하지만 진짜 남동생으로 여겼기에 못 죽임 ㅠ 망연해 죽으러 간 사티의 위치와 셰르파 무리를 우이람에게 알려주기도 ㅜ 15. “바이라”. 사리자 부하 16. “다냐”. 해변에 사는 하얀개. 피난길에 엄마가 사망. 자신도 앞발가락 2개 잃음. 아기강아지는 엄마가 죽은지도 모르고 일어나라고 조르고 ㅠ 까마귀 떼가 쪼는걸 보다가 사티에게 구출되었어 ㅠ 사티의 도주를 돕고 그를 추격하는 병사들 활에 사망 ㅠ 시신의 머리는 누아에게 쓰이고 ㅜ 얼음평원에서 죽어가는 사티를 영혼으로 구하고 ㅠㅠ 아낌없이 주는 다냐 17. “칼라”. 갈매기 택배 ㅋㅋ 올빼미는 우편 18. “나파”. 누아의 밑에서 훈련하는 수습병 19. “스카프, 외이스튀르 스카프타 페들시슬라”. 공작새. 공작저 금수저. 청색땅에서 카 대륙으로 항해 중 부상표류하는 둘을 구함. 아픈 동생 “루피너스”의 죽음보다 돈을 중시한 아버지를 증오해서 그의 돈을 탕진하며 시비거는 중. 화려한 사치만을 중시하는 공작 세계에서 소확행을 알았던 돌연변이. 5년 전, 루피너스가 죽은 날 돈으로 살려내라 악쓰는 그에게 죽음의 섭리를 조언을 해줬던 레이캬비크와 결혼하고 싶어서 아빠 배 훔쳐서 항해 중인 선장 20. “잉카”. 선원. 곰. 의사 21. “쿠”. 선원. 흑곰. 요리사. 새끼를 죽인 사자들을 죽여 복수했었음. 복수는 치유라고 우이람을 가르치지만 우이람은 제 복수가 다른 것임을 증명해냄 22. “레이니스피아 로퀴르”. 스카프 아빠가 사정사정해 성사시킨 약혼녀. 어릴때부터 스카프를 좋아했으나 동생 걱정만 하는 그에게 열받아서 딸 약값으로 거렁뱅이 꼴이라며 모욕 23. ”욘”. 벌꿀 오소리 ㅋㅋㅋ 사자한테 막 덤비는거 인간형 귀여워 ㅋㅋ 가짜광기 짤 같아 ㅋㅋ 편들어준 우이람한테 마약을 줄라하네 ㅋㅋㅋ 과거 호저에게 덤볐다 죽어가는채로 떠돌다 만난 백조들이 호의를 베풀며 “붉은 꽃밭(양귀비, 아편)”으로 데려가서 ㅠㅠ 다같이 취하고 놀다가 양귀비 씨가 마르고 백조들은 다른 양귀비밭 찾아 날아갔지만 욘은 못 가니까 이런저런 마약 찾아 떠돌다 아마르멘드까지 온거 ㅠ 아편 냄새 풍기는 아나말리에 구걸해 고급약을 받았고 이후 외뿔동물에 대한 정보책을 전하는 하수인이 되어 약을 공급받아옴. 하지만 그건 뿔잘린 고통을 잠재우기 위한 약들에 대한 임상실험일 뿐 ㅜ 결국 우이람 데려다 주고 죽임당함 ㅜ 24. “루벤”. 가젤. 다냐가 소개한 정보상. 아마르멘드의 서점 주인. 삼촌의 서점을 이어받은 의학도. 하얀땅 점령 후 암컷 붉은늑대가 풍토병으로 대량 사망한 건 연구. 동족 여성이 부족하자 힘으로 타 늑대종족 찍어눌러 미혼 여성을 조공받아 재번성에 성공. 이 비겁한 결정을 사티가 반대한 것. 일각산양이 천년 전에 멸종한 종족, 왕족인 것도 알아 25. “발다트”. 7대장 알파늑대의 리더. 사티를 홀로 처리하기 위해 누아가 심어넣은 하얀개 생존설에 미쳐 처자식 팽개치고 세계를 떠도는 엔딩 26. “마야”. 누아 동생. 사티가 첫눈에 반해서 누아 집에 출근도장 ㅋㅋㅋㅋㅋ 마야 보려고 ㅋㅋ 남매를 키우던 할아버지는 사티를 육포장 후계자로 키우며 마야랑 결혼하는 미래를 바랐고 누아도 마야 같은거랑 결혼시켜서 내동생 사티야 미안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 조공에 바쳐져 발다트의 아내가 되고 그의 아이 “세메넨카”를 낳아 행복하게 지냄;;; 그 소식에 사티의 복수가 시작된 것. 이미 몸을 섞었던 반려가 다른 늑대의 아이를 낳았으니… 복수하러 온 사티에게 끝까지 얼음평원으로 유인해 죽이려고 ㅜ 아이 지키기 위해 27. “도저”. 누아를 동경해 남동생이 되고싶었던 못된 꼬마. 사티를 괴롭히다가 누아가 사티 귀엽다고 남동생 삼아주니까 질투. 이미 기혼이나 다름없는 마야를 미혼이라고 붉은늑대에게 손수 소개해 잡혀가게 함 28. “구루”. 늙고 눈 먼 회색늑대. 현자. 이름대로 사티의 정신을 치유하고 싶어 누아가 보냄. 장애가 있는 비정상 늑대들이 유기되면 보살피는 이 29. “하피”. 말을 못하는 하반신이 고장난 어린 늑대. 애착 짚인형을 사티가 첫날 죽사발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30. “호르예트”. 어린 붉은늑대 사망 사건이 있고 나서도 하얀개와 협상해 공존하려했던 7대장. “하자트”, “유리다드”, “푸티자” 대장들도 그를 따랐음. 그의 말을 따랐다면 풍토병에 의한 여성 약탈도 없었음 31. “비툴란”. 하얀개 우두머리. 협상하러 온 호르예트 무리가 그들이 죽인 하얀개 가죽을 입고 온 것을 보고 눈이 돌아서 전쟁 선포. 그게 왜 안되는건지 이해못하는 전투 종족 늑대; 32. “무파무치”. 얼음에서 사티를 건져올리고 3년 뒤 새로 등장해 처형을 앞두었던 외뿔산양. 우이람이 구출. 우이람이 했던 것처럼 여행을 떠나려는데 알고봤더니 외뿔 아니고 그냥 종기 ㅜ 아나말리의 습격에 의사가 다 죽어서 아무도 제대로 조치를 못해보고 종기만 보고 처형시키려던거… 꼬꼬마는 우이람의 도움으로 루벤의 서점에 취직 ㅋㅋ 기요미 33. “오뮤”. 나날이 유능해져가는 쌍뿔에 권위를 잃을까 경계해 멍청한 외뿔학자만 불렀던 쿠시나가야. 이 외뿔 제자는 왕비가 쌍뿔과의 외도로 나오비를 배고 왕의 씨로 버고를 배었을거라는 의혹을 남김. 마침 왕비가 총애하던 똑똑한 쌍뿔 시종 “메라미타”가 떠올라 나오비 아빠로 의심하고 나오비를 쫓아내기까지 이름 34. “드야나”. 영특한 쌍뿔산양. 쿠시나가야의 아버지에게 모욕당했던 그녀는 노인의 모습으로 나오비를 앞세운 반정을 도모. 선천적으로 지능 장애를 안고 태어났는데 강제로 왕세자 교육을 받으며 폭력이 지속되자 더 망가져서 말도 제대로 못하게된 버고를 측은히 여겨 나오비가 움직이도록 여론 선동. 결국 이 비극을 멈추기 위해 그가 외뿔산양을 멸족하도록 가스라이팅. 버고는 자기가 죽여달라고 부탁했어 ㅜㅜ 그 긴 세월을 학대당하면서 ㅜㅜ 죽어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35. ===================== 36. “카펠라”. 카 대륙의 산양 마을. 국경 너머 늑대를 경계 37. “티란, 절벽의 그림자면”. 카 대륙 최대 숲. 입구 8개 38. “이르푸스, 회색땅”. 회색늑대의 마을 39. “하얀땅”. 카 대륙 최북단 눈의 나라. “빨을 들인 자에게 죽음을 약속하는 얼음평원”. 지금은 붉은늑대들에게 멸종한 하얀개들의 땅. 도시는 남쪽 고산지대 “루베움”. 철강 자원으로 붉은 늑대가 총을 개발해 패권을 쥐게 도운 땅. 종족의 호전성을 지키기위해 굶주림에 지친 그들에게 땅을 나눠주지 않고 맞선 것을 다른 종족들은 평화를 깬 촌뜨기들의 바보짓이라고 비난. 굶주리고 힘 없어 싸울 생각 없이 상륙했던 붉은 늑대들을 분노하게 한 것은 배고파서 음식을 훔쳐먹던 어린 붉은늑대를 때려죽인 하얀개들 40. “아마르멘드”. 카 대륙과 챠 대륙 사이의 광대해에 떠있는 섬. “안전지대”라 평화로운 상업 도시. 이 곳이야 말로 <주토피아> 41. “마 대륙”. 이 곳 사막에 붙은 초원을 유목하며 살던 것이 붉은 늑대. 초원의 사막화가 가속되자 무리를 통합해 카 대륙 하얀땅 침략 42. “엄브렐러섬”. 칼라가 들렀던 곳인데 우산, 부산 아니냐고 ㅋㅋㅋㅋ 사투리 43. “청색땅”. 공작들의 땅 44. “검은땅”. 카 대륙 회색땅 근처. 미혼여성 약탈에 거부해 맞섰다가 검은늑대 수컷 전멸. 상대적으로 작은 무리 45. “달의 비술”. 구루가 사티에게 강해지는 법이라고 알려준거. “달빛을 눈에 박아넣은 회색늑대”만이 할 수 있는 현자들 사이에서만 전수되는 거라고. 그래서 기도한거야. 그렇게 치유한거야 ㅠ 날붙이가지고 온갖 산짐승 다 죽이며 복수하려고 수련하는거보고 ㅜ 100일간 살생말고 기도하면 된다고. 최면에 쓰는 “피리버섯차” 먹이고 대충 유행가 불러서 홀린 거. 자신을 달래는 얕은 수임을 알고도 어떻게든 뭐라도 해서 마야가 덜 괴롭게 해주고 싶어서 따랐던 사티 46. “카펠라티아”. 과거 산양왕국. 카펠라의 전신. 왕족이 모두 외뿔산양. 그들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은 키바가 루벤 삼촌의 서점에서 모조리 사가서 태움. 흠집이 있어 팔지 않았던 한 권을 루벤이 우이람에 줌 47. “크로사쿠르 가문 8대조 할머님의 산양기록 열정에 바치는 ‘산양의 서’”. 태초에 만물의 신이 심은 99개의 알 중 천년의 시간을 거쳐 가장 먼저 태어난 외뿔산양. 다른 동물들이 부화하기 전까지 홀로 1만년을 살며 빠진 자신의 털로 100마리의 쌍뿔산양을 빚음. 외뿔산양은 엘프와 비슷한 특성을 지니는데, 장수하고 노화가 느리고 강하고 똑똑하고 진취적이라 지도자로 적격. 포식자를 피하는 그들의 지성이 필요해 알아서 쌍뿔산양들이 카펠라 절벽으로 모여 나라를 이룬 것. 하지만 외뿔은 열성이라 개체가 줄어갔고 외뿔/쌍뿔 혼혈에서 난 쌍뿔이 오히려 엘프적 속성을 잇는 경우가 많아짐. 쌍뿔 유전자가 섞여 무능해진 외뿔. 카펠라티아 왕국 마지막 왕 “쿠시나가야”가 낳은 쌍둥이 왕자 “나오비”와 “버고”. 16살 생일날, 왕이 될 상인 나오비는 쌍뿔이 나고 버고가 외뿔이 나 왕세자가 바뀜. 멍청한 버고는 왕세자 교육에 무너졌고 억울한 나오비는 반정을 일으켜 아빠와 동생을 죽이고 왕이됨. 그렇게 외뿔이 재앙의 상징으로 등극 48. “오샤숲”. 아나말리의 임시 거처. 챠 대륙최북단의 깊은 골짜기 49. “포셀라”. 기니피그 마을. 사리자가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아나말리에 키갈하는 바람에 여기서 둘의 여행이 끝났음 50. =========== 51. 초식동물 피식자라 자기들 구역에서만 살고 그 외 세상은 배우지도 않아서 사티가 가르쳐주는 식으로 독자들에게도 세계관 설명하는거 좋네~ 자연스럽게 스피드웨건 52. 일단 그림부터가 너무 좋다. 동물들인데 또 인간적인 묘사가 필요할 땐 인간형으로 그려주시고 그게 변신이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시선차이로 연출되니까 캬.. 53. “넌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늑대야” 54. “새들은 눈물이 없어서 목으로 울어. 슬플 때는 아주 크게, 목놓아 우는 거야”. 레이캬비크가 어린 스카프에게 조언했던거 ㅜ 55. “작은 뜰이 갖고싶어. 너무 작아서 두 마리 밖에 못 있는 거야. 그 안에 단지 두 마리만이 뛰노는 서로만을 끝없이 생각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인 그런 작고 소중한 뜰이 갖고 싶다고. 난 이 넓고 넓은 땅과 바다를 여행하고서 세상 모든 곳을 보고, 모든 것을 겪어도 결국에는 돌아가게 될 거라 생각이 들어. 오직 두 마리만을 위한 비좁은 뜰로. 사티, 같이 안 갈래?”. 너무 좋다 ㅜㅜㅜ 이렇게 작품에 잘 어울리면서 누구든 알 수 있는 프로포즈가 어딨냐 ㅜㅜㅜ ☆ 56. “산양이 늑대를 좋아하게 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모든게 점점 더 어려워지네, 사티”. 그것이 사랑이여 57. “내가 항해를 좀 해보니까 말이지. 세상이 참~ 넓더라. 세상은 넓고 동물은 많아서 우리같은 바보들 한두 마리 정도는 신경도 안쓰고 세상은 흘러가더라구. 우리, 마음 가는대로 살자”. 명대사 넘쳐흐른다고 ㅠㅠㅠ ★ 58. “세상에는 말이지… ‘죽음’이 곧 ‘자유’가 되는 희한한 동물도 있단다” 59. “냅둬, 쟤 핥아줄 엄마가 없어서 그래”. 홀어머니가 식중독으로 사망하고 홀로 큰 사티 ㅠ 어미가 먹이를 자식에게 주지 않고 홀로 먹은 것만 봐도 학대가정 출신 ㅠ 그런 와중에 낡은 오두막에 살면서 다냐를 줏어와서 살려낸거야 ㅠ 희망고문 심은 건 하얀개 멸종인거 알면서 생존한 애들 있을수도 있다고 한 누아 ㅠ 60. “달리면 슬픈거 사라져. 모르냐?”. 꽃돌이 누아 ㅠㅠ 계속 가난하고 지저분하게 살아서 자신에게 냄새난다는 것도 모르다가 누아가 물에서 씻으면 된다고 알려줬어 ㅠㅠ 가여워서 남동생 삼고. 그래서 우이람이 비린내 난다고 뭐라했을때 박박 씻은거야 ㅜㅜ 61. 우이람에게 삶이 우습냐던 사티의 물음은 사랑하는 가족을 팔아넘겨서 건진 삶이 우습냐고 소리쳤던 누아의 말. 마야를 잃고 굶어죽으려던 사티를 정신차리게 하려고 62. “모래밭 달려본 적 있지? 밟으면 밟는대로 파이는 모래 위를 말이야. 바람에 구르고 파도에 깎이고 누군가의 발걸음에 먼지가 되도록 쪼개지고 쪼개지는 가는 모래알에게 나약하다는 말은 아무도 쓰지 않듯이. 이 산으로 흘러들어온 저 늑대들도 그런 것 같아. 불완전하게 태어나 세상의 기쁨보다 그 하찮음의 고통을 먼저 배웠음에도 사는걸 택한 늑대들이거든. 모두 삶의 숱한 풍화 뒤에 그저 먼지가 될 운명이라도. 결국 그것이 차곡차곡 대지를 이루는거겠지. 가는 모래알처럼”. 대사 진짜 좋다… 63. 우이람에게 툭 던져줬던 그 망토는 ㅜㅜ 결혼식 선물로 주려고 마야가 몰래 준비했던거야 ㅠ 사랑으로 많은 이들이 쓰다듬고 쓰다듬어서 고운 냄새가 밴 ㅠ 64. “왜일까? 왜 나는 어디서도 머물지못하고... 항상 달리고 있는걸까? 난 그냥 작은 산양일 뿐인데 ,왜 세상 어디에도 내 자리는 없냐구…”. 우이람 ㅠ 65. “날 물어서 상처낸 건 너고, 그걸 치료해준 건 그애야. 그런데도 내가 널 좋아해야할 이유가 있냐고!!”.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던 우이람 ㅜㅜ 위험하니까 돌려보내려고 마야 구해서 늑대무리로 돌아갈거라고 상처줘서 ㅜㅜ 사실은 자신을 잊고 잘 사는 마야를 포함해 다 죽이고 싶으면서 ㅠ 복수도 포기하고 우이람에게 가지말라고 ㅜㅜ 좋아하면서 ㅠㅠ 66. “여행을 하며 이를 갈든 칼을 갈든 네 마음이지만... 지나온 것들이 너를 가두게 한다면 원래 있던 그 좁은 감옥과 다를 바 없지 않겠어?”. 진짜 “삶”이라는 것은 복수에 매몰되어 나를 버리는 것보다 용서하고 이해하고 새로운 시작을 해내는 거라고. 너무도 확실하고 너무도 잘 빚은 메시지야 ㅜㅜㅜ ★ 복수하려는 무파무치에게 사티가 전하는거 ㅜ 그 이전에 우이람이 사티에게 전했고 ㅠㅠ 67. “우리에게 장소는 상관없어. 서로가 곁에 있다면 어디든 우리의 뜰이 될테니까” 68. “산양에게 자유는 자신을 사랑하는 이의 손에 죽는 거구나. 가히 슬픈 동물이다”. 8대조의 책에 나온 나오비 손에 자유로워진 버고. 그걸 보고 아나말리를 자유로이 해주기 위해 사리자가 그를 죽이게 한거야 레이캬비크는 69. 아니 이 작품이 장려상이면 그 위엔 누가 상을 탄거야? 진짜 역대급인데… 70. 크 외전의 외전. 무파무치는 결국 서점을 물려받았고 아내 태교 책 사려고 누아가 들러 ㅜㅜㅜ 너도 죄책감 드디어 벗었구나. 그리고 거기서 여행 중 들른 사티 재회 ㅜㅜ좋아요1댓글0
쟈이임4.0우화가 취향은 아니었는데 연출 좋고 스토리가 탄탄하다. 캐릭터들이 다 저마다의 배경과 성격을 갖고 있다. 누아야말로 찐사다 진짜... 하루에 광고 무료 5장이나 주는 데도 기다릴 수가 없어서 다 결제 갈김 호호가장 먼저 좋아요를 누르세요댓글0
dannyboy4.0월드빌딩이 매력있고, 로맨스로서도 훌륭하다. 둘 중 어느 하나 없이는 성립할 수 없는 작품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2025.08.21가장 먼저 좋아요를 누르세요댓글0
박상민
2.5
우이람은 수년 전 카펠라에 닥쳤던 대학살의 생존자이자 외뿔이라는 이유로 카펠라에서 추방된 산양이다. 사티는 자신의 무능함으로 약혼자 마야를 붉은늑대 발다트에게 빼앗긴 회색늑대다. 이들은 대학살과 이종의 침략으로부터 '생존'한 이들이다. 하지만 우이람은 고통을 피해 차라리 자신이 죽겠다고 한다면, 사티는 자신이 겪은 고통을 되갚아주겠다고 한다. 이들의 가치관은 계속 충돌한다. 12화에서 사티는 희생과 생존의 가치를 강조하는 주변인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게 살아서 무엇하나? 단순히 살아있기에(생존) 얻어지는 가치란 무엇인가? 그러나 그는 우이람을 만나 변한다. 사티는 '우이람, 죽는 거 관두면 안 돼?'라고 묻는다. 생존에 회의적이었던, 그래서 목숨을 건 복수에 매달렸던 사티는 우이람을 만나 점차 변한다. 89화에서 마야는 재회한 사티에게 '지나온 것들은 그렇게 지나온 것' '지금의 우리는 결국 지금 이 순간의 것' '무너지지 말고 지금을 살아내자.'라고 말한다. 사티는 그런 마야에게 '너는 왜 살기를 선택했지? 함께 살고 함께 죽자는 약속을 무엇이 단념하게 했지?'라고 되묻는다. 마야는 발다트와의 사이에서 낳은 세메넨카를 이유로 든다. 한편 죽어버리겠다는 생각을 접은 우이람은 자신의 여정 속에서 '복수는 결코 치유도 해소도 아니다'라고 결론 짓는다. 내가 겪은 고통을 되돌려주겠다는 복수가 아니라 모두가 그런 고통을 더이상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연민과 애정. 우이람이 찾아낸, 사티를 설득한 삶의 의미는 거기에 있다. 생존은 이미 벌어졌다. 그렇다면 생존 이후를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가? 어떤 가치를 좇을 것인가? 문화 콘텐츠가 다뤄야할 서사는 이제 생존 이후를 향해야 한다.
ily
4.0
불완전하게 태어나 세상의 기쁨보다 그 하찮음의 고통을 먼저 배웠음에도 사는걸 택한 늑대들이거든
mimi
4.0
작가님이 동물다큐 보고 구상하셨다는 웹툰. 수인이 아니라 진짜 동물로 정의 된 판타지 인물이라고. 탄탄한 스토리 흥미롭게 봤음. 추천할 만한 로판물! 회기 환생 이딴 거 아니라서 좋음...
팜므파탈캣💜
5.0
넘어짐이 무서워 걷지 않은 지 오래인 마음에, 삶이 우습냐고 솜방망이 같은 주먹을 팡팡 때리며 눈물로 안아주는 작품. 태어난 곳에 속할 수 없었던 외톨이들이 용서와 이해로 새로써 낸 복수극. 삶은 누군가에겐 생존, 누군가에겐 족쇄, 누군가에겐 그저 작은 뜰에 함께 속삭이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자유라고. 그 다양함이 아름답다고 끄덕여주는 작품. 250708 (4.8) - 1. “우이람”. 덜렁이 1학년 산양. 또래와 달리 뿔이 돋지 않은 미성년. 실연의 상처 후 돋아난 뿔은 단 하나. 37년 전 있던 “외뿔” 이후 처음. 세상에 재앙을 불러오는 죽음의 상징 “일각수”라는 뜻. 일상을 찾기 위해선 사리자의 명령대로 아나말리에게 복수해야하지만 초식동물에게 복수란 건 배운 적 없는 개념. 그 외에도 세계에 대해 가르치지 않은 폐쇄적인 사회. 오로지 늑대를 두려워하고 숨으라고 2. “사티”. 살생을 멈추고 달에 100일 기도중인 다리 다친 회색늑대. 47일 기다릴테니 먹어달라는 이람. 가족이 없어서 그런가 이람이는 사티도 다정하니까 바로 빠져 ㅋㅋ 혼인 5일 앞두고 정혼자 마야가 조공 보내짐. 리랑을 비롯 모두는 여성들의 희생이 모두를 구했다 당연시하고 마야도 잘 지낸다고 소식을 보내오자 분노해서 다 죽자 복수를 기획. 귀족과 병사만 글을 가르치는 문화권이라 문맹 3. “선배”. 고아인 이람의 편을 들어줬던 첫사랑. 졸업 후 “전방 경계병” 지원 예정. 우이람을 쫓아내려고 마을을 위해 희생하는게 기쁘지 않냐고 키스를 원하면 얼마든 해줄테니 떠나라고 모욕. 바라던 대로 경비대가 되어 끝까지 우이람 적대시 ㅜ 4. “사리자”. 카펠라 장로. 사제 시절 아름다운 아나말리에 반했고 그가 원하는 것을 모두 주기 위해 그의 짝, 외뿔산양을 찾아주기 위해 함께 탈출해 세계 여행. 같은 남자인 아나말리를 좋아해서 혼란을 겪고 뿔에 현혹되어 강제로 키스해버리고 탈출 여행 종료. 이후 스승에게 쫓겨나 군대로 도피,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거부하며 아나말리의 뿔이 잘못된 것이라 합리화. 아나말리의 복수가 늑대짓이라며 덮으며 그의 여행을 응원. 외뿔의 저주가 늑대들을 불렀다는 것은 대중의 상상 5. “우년 월식일 참사”. 이람이 태어난 날. 아나말리가 온 마을 산양을 학살하고 불 지르고 도망. 이 때 이람의 부모도 사망 6. “피르디”. 3학년. 선배를 좋아해서 고백하고 키갈 7. “롬”. 일진 선배. 아버지와 형이 늑대로 인해 사망 8. “칸나”. 일진 선배. 오빠가 늑대로 인해 사망 9. “키바”. 전 장로. 카펠라가 사제였음. 만악의 근원. 외뿔산양 아나말리가 태어나고 그를 향한 핍박에 어미마저 목 매 자살하자 그를 지하에 가두고 가르치며 연구. 세계를 돌며 찾아온 외뿔산양에 대한 자료를 다 태워버리고 산양들의 정보를 제한하며 여행도 금지시킴. 성교육을 해주면서 너는 짝이 없을거란다 껄껄 하니 젊은 피가 견디나~ 아나말리가 짝을 소망하고 집착하게 된 계기. 그래놓고 19년을 감금하면서 가스라이팅. 아나말리가 우이람에게 하는 건 배운대로 하는거야 ㅜ 이미 키바의 지성을 아득하게 넘어선 아나말리가 참았던 건 키바가 유일하게 자신을 거둬준이라서 ㅜ 제 수준을 뛰어넘은 아나말리에 그만 집착하기로 한 키바는 그를 마을로 내보내 뿔을 수확하고 제 머리에 꽂아넣으며 변태짓. 그가 자신을 연구하며 즐기고 있었단 사실과 그것을 위해 어머니를 자살시켰단 사실을 안 아나말리가 재앙 on. 이 때 우이람의 부모를 죽이며 키바와 완전히 같은 집착을 on 10. “아나말리”. 40여년 전의 일각. 마지막 기록 이후 100년만. 키바의 쉴드로 마을에 머물렀으나 재앙을 일으키고 떠남. 아름다운 뿔은 잘려서 사리자 손에. 그를 죽이고 오면 받아주겠다는 사리자. 뭐든 죽이고 이용해서 빼앗는 잔인한 성품. 붉은늑대들에게 총을 발명해 준 것도 아나말리. 개체가 단 둘 뿐이니 둘은 번식할 부부가 되어야 한다고 우이람을 가스라이팅하고 감금하는 미저리;; 영 맞지 않는 아나말리가 단 하나의 선택지라 돌겠는 우이람 ㅠ 아나말리는 둘 만을 위한 뜰에 우이람을 강제로 가두고 집착. 우이람이 사티를 구하러 떠나자 그녀가 그리워한 것이 카펠라라 생각하고 카펠라를 다시 침공해 신무기로 대량학살. 그녀와 단둘이 남을 절벽으로 만들겠다고… 그 때문에 외뿔산양에 대한 경계가 더 심해졌어 바보. 사리자가 비로소 제 사랑을 인정하고 그의 칼에 뛰어들고 자유롭게 해주겠다고 죽여줌. 그토록 바라던대로 같은 땅에 함께 죽어묻힌 것 11. “레이캬비크 크로사쿠르”. 카 대륙의 까마귀. 사리자에게 아나말리의 행방을 알려 죽이라 지시. 까마귀는 객관성이 높고 관찰하는 종족. 슈퍼 T야? ㅋㅋ 산양의 서 쓴 할머니의 후손. 1000년 가까이 잠들어있던 8대조의 기록을 외증조모가 발굴해 현대어로 재판. 부상당한 어린 까마귀일 때 감금되기 전 아나말리가 도와줬던 연으로 아나말리가 더 망가지기 전에 죽도록 도움. 그리고 이 모든 이야기를 첫 책으로 집필 12. “야테”. 회색늑대들 명령으로 사티를 쫓는 코요테 자매 13. “리랑”. 이르푸스 우두머리. 사티를 죽이고 싶어 14. “누아”. 이름 대로 까망까망하네. 사티 친구. 리랑의 전 직속 호위. 그토록 꿈꾸던 호위에 발군의 활 실력으로 합격하고 좋아했으나 마야를 붙잡는 사티 대신 붉은늑대 전령의 칼에 맞고 팔 잃음. 그와중에 공포로 오줌싼 모습이 마야에게 보인 사티의 마지막 ㅜ 이르푸스의 평화를 위해 사티의 복수를 저지하고 죽여서 끝내주려하지만 진짜 남동생으로 여겼기에 못 죽임 ㅠ 망연해 죽으러 간 사티의 위치와 셰르파 무리를 우이람에게 알려주기도 ㅜ 15. “바이라”. 사리자 부하 16. “다냐”. 해변에 사는 하얀개. 피난길에 엄마가 사망. 자신도 앞발가락 2개 잃음. 아기강아지는 엄마가 죽은지도 모르고 일어나라고 조르고 ㅠ 까마귀 떼가 쪼는걸 보다가 사티에게 구출되었어 ㅠ 사티의 도주를 돕고 그를 추격하는 병사들 활에 사망 ㅠ 시신의 머리는 누아에게 쓰이고 ㅜ 얼음평원에서 죽어가는 사티를 영혼으로 구하고 ㅠㅠ 아낌없이 주는 다냐 17. “칼라”. 갈매기 택배 ㅋㅋ 올빼미는 우편 18. “나파”. 누아의 밑에서 훈련하는 수습병 19. “스카프, 외이스튀르 스카프타 페들시슬라”. 공작새. 공작저 금수저. 청색땅에서 카 대륙으로 항해 중 부상표류하는 둘을 구함. 아픈 동생 “루피너스”의 죽음보다 돈을 중시한 아버지를 증오해서 그의 돈을 탕진하며 시비거는 중. 화려한 사치만을 중시하는 공작 세계에서 소확행을 알았던 돌연변이. 5년 전, 루피너스가 죽은 날 돈으로 살려내라 악쓰는 그에게 죽음의 섭리를 조언을 해줬던 레이캬비크와 결혼하고 싶어서 아빠 배 훔쳐서 항해 중인 선장 20. “잉카”. 선원. 곰. 의사 21. “쿠”. 선원. 흑곰. 요리사. 새끼를 죽인 사자들을 죽여 복수했었음. 복수는 치유라고 우이람을 가르치지만 우이람은 제 복수가 다른 것임을 증명해냄 22. “레이니스피아 로퀴르”. 스카프 아빠가 사정사정해 성사시킨 약혼녀. 어릴때부터 스카프를 좋아했으나 동생 걱정만 하는 그에게 열받아서 딸 약값으로 거렁뱅이 꼴이라며 모욕 23. ”욘”. 벌꿀 오소리 ㅋㅋㅋ 사자한테 막 덤비는거 인간형 귀여워 ㅋㅋ 가짜광기 짤 같아 ㅋㅋ 편들어준 우이람한테 마약을 줄라하네 ㅋㅋㅋ 과거 호저에게 덤볐다 죽어가는채로 떠돌다 만난 백조들이 호의를 베풀며 “붉은 꽃밭(양귀비, 아편)”으로 데려가서 ㅠㅠ 다같이 취하고 놀다가 양귀비 씨가 마르고 백조들은 다른 양귀비밭 찾아 날아갔지만 욘은 못 가니까 이런저런 마약 찾아 떠돌다 아마르멘드까지 온거 ㅠ 아편 냄새 풍기는 아나말리에 구걸해 고급약을 받았고 이후 외뿔동물에 대한 정보책을 전하는 하수인이 되어 약을 공급받아옴. 하지만 그건 뿔잘린 고통을 잠재우기 위한 약들에 대한 임상실험일 뿐 ㅜ 결국 우이람 데려다 주고 죽임당함 ㅜ 24. “루벤”. 가젤. 다냐가 소개한 정보상. 아마르멘드의 서점 주인. 삼촌의 서점을 이어받은 의학도. 하얀땅 점령 후 암컷 붉은늑대가 풍토병으로 대량 사망한 건 연구. 동족 여성이 부족하자 힘으로 타 늑대종족 찍어눌러 미혼 여성을 조공받아 재번성에 성공. 이 비겁한 결정을 사티가 반대한 것. 일각산양이 천년 전에 멸종한 종족, 왕족인 것도 알아 25. “발다트”. 7대장 알파늑대의 리더. 사티를 홀로 처리하기 위해 누아가 심어넣은 하얀개 생존설에 미쳐 처자식 팽개치고 세계를 떠도는 엔딩 26. “마야”. 누아 동생. 사티가 첫눈에 반해서 누아 집에 출근도장 ㅋㅋㅋㅋㅋ 마야 보려고 ㅋㅋ 남매를 키우던 할아버지는 사티를 육포장 후계자로 키우며 마야랑 결혼하는 미래를 바랐고 누아도 마야 같은거랑 결혼시켜서 내동생 사티야 미안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 조공에 바쳐져 발다트의 아내가 되고 그의 아이 “세메넨카”를 낳아 행복하게 지냄;;; 그 소식에 사티의 복수가 시작된 것. 이미 몸을 섞었던 반려가 다른 늑대의 아이를 낳았으니… 복수하러 온 사티에게 끝까지 얼음평원으로 유인해 죽이려고 ㅜ 아이 지키기 위해 27. “도저”. 누아를 동경해 남동생이 되고싶었던 못된 꼬마. 사티를 괴롭히다가 누아가 사티 귀엽다고 남동생 삼아주니까 질투. 이미 기혼이나 다름없는 마야를 미혼이라고 붉은늑대에게 손수 소개해 잡혀가게 함 28. “구루”. 늙고 눈 먼 회색늑대. 현자. 이름대로 사티의 정신을 치유하고 싶어 누아가 보냄. 장애가 있는 비정상 늑대들이 유기되면 보살피는 이 29. “하피”. 말을 못하는 하반신이 고장난 어린 늑대. 애착 짚인형을 사티가 첫날 죽사발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30. “호르예트”. 어린 붉은늑대 사망 사건이 있고 나서도 하얀개와 협상해 공존하려했던 7대장. “하자트”, “유리다드”, “푸티자” 대장들도 그를 따랐음. 그의 말을 따랐다면 풍토병에 의한 여성 약탈도 없었음 31. “비툴란”. 하얀개 우두머리. 협상하러 온 호르예트 무리가 그들이 죽인 하얀개 가죽을 입고 온 것을 보고 눈이 돌아서 전쟁 선포. 그게 왜 안되는건지 이해못하는 전투 종족 늑대; 32. “무파무치”. 얼음에서 사티를 건져올리고 3년 뒤 새로 등장해 처형을 앞두었던 외뿔산양. 우이람이 구출. 우이람이 했던 것처럼 여행을 떠나려는데 알고봤더니 외뿔 아니고 그냥 종기 ㅜ 아나말리의 습격에 의사가 다 죽어서 아무도 제대로 조치를 못해보고 종기만 보고 처형시키려던거… 꼬꼬마는 우이람의 도움으로 루벤의 서점에 취직 ㅋㅋ 기요미 33. “오뮤”. 나날이 유능해져가는 쌍뿔에 권위를 잃을까 경계해 멍청한 외뿔학자만 불렀던 쿠시나가야. 이 외뿔 제자는 왕비가 쌍뿔과의 외도로 나오비를 배고 왕의 씨로 버고를 배었을거라는 의혹을 남김. 마침 왕비가 총애하던 똑똑한 쌍뿔 시종 “메라미타”가 떠올라 나오비 아빠로 의심하고 나오비를 쫓아내기까지 이름 34. “드야나”. 영특한 쌍뿔산양. 쿠시나가야의 아버지에게 모욕당했던 그녀는 노인의 모습으로 나오비를 앞세운 반정을 도모. 선천적으로 지능 장애를 안고 태어났는데 강제로 왕세자 교육을 받으며 폭력이 지속되자 더 망가져서 말도 제대로 못하게된 버고를 측은히 여겨 나오비가 움직이도록 여론 선동. 결국 이 비극을 멈추기 위해 그가 외뿔산양을 멸족하도록 가스라이팅. 버고는 자기가 죽여달라고 부탁했어 ㅜㅜ 그 긴 세월을 학대당하면서 ㅜㅜ 죽어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35. ===================== 36. “카펠라”. 카 대륙의 산양 마을. 국경 너머 늑대를 경계 37. “티란, 절벽의 그림자면”. 카 대륙 최대 숲. 입구 8개 38. “이르푸스, 회색땅”. 회색늑대의 마을 39. “하얀땅”. 카 대륙 최북단 눈의 나라. “빨을 들인 자에게 죽음을 약속하는 얼음평원”. 지금은 붉은늑대들에게 멸종한 하얀개들의 땅. 도시는 남쪽 고산지대 “루베움”. 철강 자원으로 붉은 늑대가 총을 개발해 패권을 쥐게 도운 땅. 종족의 호전성을 지키기위해 굶주림에 지친 그들에게 땅을 나눠주지 않고 맞선 것을 다른 종족들은 평화를 깬 촌뜨기들의 바보짓이라고 비난. 굶주리고 힘 없어 싸울 생각 없이 상륙했던 붉은 늑대들을 분노하게 한 것은 배고파서 음식을 훔쳐먹던 어린 붉은늑대를 때려죽인 하얀개들 40. “아마르멘드”. 카 대륙과 챠 대륙 사이의 광대해에 떠있는 섬. “안전지대”라 평화로운 상업 도시. 이 곳이야 말로 <주토피아> 41. “마 대륙”. 이 곳 사막에 붙은 초원을 유목하며 살던 것이 붉은 늑대. 초원의 사막화가 가속되자 무리를 통합해 카 대륙 하얀땅 침략 42. “엄브렐러섬”. 칼라가 들렀던 곳인데 우산, 부산 아니냐고 ㅋㅋㅋㅋ 사투리 43. “청색땅”. 공작들의 땅 44. “검은땅”. 카 대륙 회색땅 근처. 미혼여성 약탈에 거부해 맞섰다가 검은늑대 수컷 전멸. 상대적으로 작은 무리 45. “달의 비술”. 구루가 사티에게 강해지는 법이라고 알려준거. “달빛을 눈에 박아넣은 회색늑대”만이 할 수 있는 현자들 사이에서만 전수되는 거라고. 그래서 기도한거야. 그렇게 치유한거야 ㅠ 날붙이가지고 온갖 산짐승 다 죽이며 복수하려고 수련하는거보고 ㅜ 100일간 살생말고 기도하면 된다고. 최면에 쓰는 “피리버섯차” 먹이고 대충 유행가 불러서 홀린 거. 자신을 달래는 얕은 수임을 알고도 어떻게든 뭐라도 해서 마야가 덜 괴롭게 해주고 싶어서 따랐던 사티 46. “카펠라티아”. 과거 산양왕국. 카펠라의 전신. 왕족이 모두 외뿔산양. 그들에 대한 정보가 담긴 책은 키바가 루벤 삼촌의 서점에서 모조리 사가서 태움. 흠집이 있어 팔지 않았던 한 권을 루벤이 우이람에 줌 47. “크로사쿠르 가문 8대조 할머님의 산양기록 열정에 바치는 ‘산양의 서’”. 태초에 만물의 신이 심은 99개의 알 중 천년의 시간을 거쳐 가장 먼저 태어난 외뿔산양. 다른 동물들이 부화하기 전까지 홀로 1만년을 살며 빠진 자신의 털로 100마리의 쌍뿔산양을 빚음. 외뿔산양은 엘프와 비슷한 특성을 지니는데, 장수하고 노화가 느리고 강하고 똑똑하고 진취적이라 지도자로 적격. 포식자를 피하는 그들의 지성이 필요해 알아서 쌍뿔산양들이 카펠라 절벽으로 모여 나라를 이룬 것. 하지만 외뿔은 열성이라 개체가 줄어갔고 외뿔/쌍뿔 혼혈에서 난 쌍뿔이 오히려 엘프적 속성을 잇는 경우가 많아짐. 쌍뿔 유전자가 섞여 무능해진 외뿔. 카펠라티아 왕국 마지막 왕 “쿠시나가야”가 낳은 쌍둥이 왕자 “나오비”와 “버고”. 16살 생일날, 왕이 될 상인 나오비는 쌍뿔이 나고 버고가 외뿔이 나 왕세자가 바뀜. 멍청한 버고는 왕세자 교육에 무너졌고 억울한 나오비는 반정을 일으켜 아빠와 동생을 죽이고 왕이됨. 그렇게 외뿔이 재앙의 상징으로 등극 48. “오샤숲”. 아나말리의 임시 거처. 챠 대륙최북단의 깊은 골짜기 49. “포셀라”. 기니피그 마을. 사리자가 욕구를 이기지 못하고 아나말리에 키갈하는 바람에 여기서 둘의 여행이 끝났음 50. =========== 51. 초식동물 피식자라 자기들 구역에서만 살고 그 외 세상은 배우지도 않아서 사티가 가르쳐주는 식으로 독자들에게도 세계관 설명하는거 좋네~ 자연스럽게 스피드웨건 52. 일단 그림부터가 너무 좋다. 동물들인데 또 인간적인 묘사가 필요할 땐 인간형으로 그려주시고 그게 변신이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시선차이로 연출되니까 캬.. 53. “넌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늑대야” 54. “새들은 눈물이 없어서 목으로 울어. 슬플 때는 아주 크게, 목놓아 우는 거야”. 레이캬비크가 어린 스카프에게 조언했던거 ㅜ 55. “작은 뜰이 갖고싶어. 너무 작아서 두 마리 밖에 못 있는 거야. 그 안에 단지 두 마리만이 뛰노는 서로만을 끝없이 생각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전부인 그런 작고 소중한 뜰이 갖고 싶다고. 난 이 넓고 넓은 땅과 바다를 여행하고서 세상 모든 곳을 보고, 모든 것을 겪어도 결국에는 돌아가게 될 거라 생각이 들어. 오직 두 마리만을 위한 비좁은 뜰로. 사티, 같이 안 갈래?”. 너무 좋다 ㅜㅜㅜ 이렇게 작품에 잘 어울리면서 누구든 알 수 있는 프로포즈가 어딨냐 ㅜㅜㅜ ☆ 56. “산양이 늑대를 좋아하게 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은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모든게 점점 더 어려워지네, 사티”. 그것이 사랑이여 57. “내가 항해를 좀 해보니까 말이지. 세상이 참~ 넓더라. 세상은 넓고 동물은 많아서 우리같은 바보들 한두 마리 정도는 신경도 안쓰고 세상은 흘러가더라구. 우리, 마음 가는대로 살자”. 명대사 넘쳐흐른다고 ㅠㅠㅠ ★ 58. “세상에는 말이지… ‘죽음’이 곧 ‘자유’가 되는 희한한 동물도 있단다” 59. “냅둬, 쟤 핥아줄 엄마가 없어서 그래”. 홀어머니가 식중독으로 사망하고 홀로 큰 사티 ㅠ 어미가 먹이를 자식에게 주지 않고 홀로 먹은 것만 봐도 학대가정 출신 ㅠ 그런 와중에 낡은 오두막에 살면서 다냐를 줏어와서 살려낸거야 ㅠ 희망고문 심은 건 하얀개 멸종인거 알면서 생존한 애들 있을수도 있다고 한 누아 ㅠ 60. “달리면 슬픈거 사라져. 모르냐?”. 꽃돌이 누아 ㅠㅠ 계속 가난하고 지저분하게 살아서 자신에게 냄새난다는 것도 모르다가 누아가 물에서 씻으면 된다고 알려줬어 ㅠㅠ 가여워서 남동생 삼고. 그래서 우이람이 비린내 난다고 뭐라했을때 박박 씻은거야 ㅜㅜ 61. 우이람에게 삶이 우습냐던 사티의 물음은 사랑하는 가족을 팔아넘겨서 건진 삶이 우습냐고 소리쳤던 누아의 말. 마야를 잃고 굶어죽으려던 사티를 정신차리게 하려고 62. “모래밭 달려본 적 있지? 밟으면 밟는대로 파이는 모래 위를 말이야. 바람에 구르고 파도에 깎이고 누군가의 발걸음에 먼지가 되도록 쪼개지고 쪼개지는 가는 모래알에게 나약하다는 말은 아무도 쓰지 않듯이. 이 산으로 흘러들어온 저 늑대들도 그런 것 같아. 불완전하게 태어나 세상의 기쁨보다 그 하찮음의 고통을 먼저 배웠음에도 사는걸 택한 늑대들이거든. 모두 삶의 숱한 풍화 뒤에 그저 먼지가 될 운명이라도. 결국 그것이 차곡차곡 대지를 이루는거겠지. 가는 모래알처럼”. 대사 진짜 좋다… 63. 우이람에게 툭 던져줬던 그 망토는 ㅜㅜ 결혼식 선물로 주려고 마야가 몰래 준비했던거야 ㅠ 사랑으로 많은 이들이 쓰다듬고 쓰다듬어서 고운 냄새가 밴 ㅠ 64. “왜일까? 왜 나는 어디서도 머물지못하고... 항상 달리고 있는걸까? 난 그냥 작은 산양일 뿐인데 ,왜 세상 어디에도 내 자리는 없냐구…”. 우이람 ㅠ 65. “날 물어서 상처낸 건 너고, 그걸 치료해준 건 그애야. 그런데도 내가 널 좋아해야할 이유가 있냐고!!”.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던 우이람 ㅜㅜ 위험하니까 돌려보내려고 마야 구해서 늑대무리로 돌아갈거라고 상처줘서 ㅜㅜ 사실은 자신을 잊고 잘 사는 마야를 포함해 다 죽이고 싶으면서 ㅠ 복수도 포기하고 우이람에게 가지말라고 ㅜㅜ 좋아하면서 ㅠㅠ 66. “여행을 하며 이를 갈든 칼을 갈든 네 마음이지만... 지나온 것들이 너를 가두게 한다면 원래 있던 그 좁은 감옥과 다를 바 없지 않겠어?”. 진짜 “삶”이라는 것은 복수에 매몰되어 나를 버리는 것보다 용서하고 이해하고 새로운 시작을 해내는 거라고. 너무도 확실하고 너무도 잘 빚은 메시지야 ㅜㅜㅜ ★ 복수하려는 무파무치에게 사티가 전하는거 ㅜ 그 이전에 우이람이 사티에게 전했고 ㅠㅠ 67. “우리에게 장소는 상관없어. 서로가 곁에 있다면 어디든 우리의 뜰이 될테니까” 68. “산양에게 자유는 자신을 사랑하는 이의 손에 죽는 거구나. 가히 슬픈 동물이다”. 8대조의 책에 나온 나오비 손에 자유로워진 버고. 그걸 보고 아나말리를 자유로이 해주기 위해 사리자가 그를 죽이게 한거야 레이캬비크는 69. 아니 이 작품이 장려상이면 그 위엔 누가 상을 탄거야? 진짜 역대급인데… 70. 크 외전의 외전. 무파무치는 결국 서점을 물려받았고 아내 태교 책 사려고 누아가 들러 ㅜㅜㅜ 너도 죄책감 드디어 벗었구나. 그리고 거기서 여행 중 들른 사티 재회 ㅜㅜ
쟈이임
4.0
우화가 취향은 아니었는데 연출 좋고 스토리가 탄탄하다. 캐릭터들이 다 저마다의 배경과 성격을 갖고 있다. 누아야말로 찐사다 진짜... 하루에 광고 무료 5장이나 주는 데도 기다릴 수가 없어서 다 결제 갈김 호호
dannyboy
4.0
월드빌딩이 매력있고, 로맨스로서도 훌륭하다. 둘 중 어느 하나 없이는 성립할 수 없는 작품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2025.08.21
몽글
4.5
웰메이드 어느 조연도 놓치지 않는 모두의 성장 이야기 오랜만에 깔끔한 용두용미 웹툰
rlaehrwk0710
4.5
웹툰에서 만난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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