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처럼 마음을 감추는 남자 슬우, 강아지처럼 슬우만 바라보는 영우. 두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틱코미디. 말이 필요없는 한국 만화계의 전설 박희정 작가의 아름다운 그림과 섬세한 스토리로 해외 독자들까지 사로잡은 인기작!